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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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툴루즈 로트렉 전시
툴루즈 로트렉, 자유로 향한 열망
‘실패자’들의 기록 얼마전, 지인이 유투브의 자기계발 영상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거기에는 마윈과 잡스와 같이 엄청난 성공을 이룬 ‘괴물들’만 나온다며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괴리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리곤 반대로 “실패한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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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견디는 힘', 자신감을 갖고 견디다
버티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
저자 스테르담(송창현)은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그는 가르치려하기보다는 대화를 건다. 그가 말하는 견디기란, 무조건적으로 참는 것이 아니다. 대충 포기하고 체념하면서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믿는 수동적인 행동 또한 아니다. 그는 견딘다는 것은 오히려 ‘역동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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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트루먼 쇼',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영화]
나중에 못 볼지도 모르니, 좋은 오후, 좋은 저녁, 좋은 밤 보내요
메릴(로라 리니)은 부부싸움 도중에 갑자기 남편 트루먼(짐 캐리)에게 코코아 통을 들며 건강에 좋다며 강력하게 권한다. 이 통을 드는 그녀의 손동작과 표정이 CF가 연상되는 포즈다. 또, 트루먼이 이 마을을 떠나 피지로 향하려고 하자 갑자기 교통체증이 발생한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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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프루프 Proof [영화]
사랑을 증명할 수 있을까?
아침마다 모닝콜해주는 애인, 바람이 세게 부는 날이면 옷 단단히 여미라고 잔소리하는 부모님, 상사한테 혼난 날에 술 사준다는 친구. 이러한 그들의 말과 행동으로 사랑과 애정을 확인한다. 그러나 그러한 행동들이 사랑을 증명할 만한 필요충분조건이 되지는 않는다. 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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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렸을 적 작가의 꿈이 떠오르다 - 출판저널 516호
<출판저널>을 읽고, 도서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
작가의 꿈 되찾기 난 어렸을 적 꿈은 작가였다. 일기쓰기를 좋아했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시짓기를 좋아했다. 해리포터 시리즈를 읽느라 밤새도록 푹 빠져 있던 시절, 나는 “해리포터 작가 J. K.롤링처럼 될 거야!”라고 말하는 순간, 부모님이 이렇게 답변하셨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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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가면과 본질 [사람]
너의 전부를 알 수는 없지만, 우리는 연결되어있다
균등하게 배분되는 나의 가면들 "과학 전공했다고?!"라며 믿겨지지 않는다며 자주 가는 바의 바텐더가 박장대소 했다. "응, 지구과학, 뭐 지질학 같은거"라고 내가 덧붙이자 더 크게 웃었다. '그렇게 크게 웃을정도로 내가 술만 좋아하는 이미지였던 것인가?' 난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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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살아 움직이는 눈: 안 보이는 것을 바라보기 [사람]
사람의 본질을 알아보다
<마더>의 마지막 장면이다. 엄마(김혜자)는 관광버스에서 한이 서린 격렬한 ‘관광 댄스’를 춘다. 이 영화를 봤다면, 이 장면에서 가슴이 먹먹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춤의 사전적 정의는 ‘장단에 맞추거나 흥에 겨워 팔다리와 몸을 율동적으로 움직여 뛰노는 동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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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각화, 명상, 감사하기보다 효과적인 해빙(Having) - 더 해빙
지금 바로 갖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자
I HAVE 세탁기 살 돈이 있다. I FEEL 할부도 안하고 세탁기 살 수 있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새로 이사 갈 집에 장만할 여러 가전제품을 이렇게 마음 편히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냉장고도, 건조기도 살 수 있다. 난 정말 행운아다! <더 해빙>에서 나온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