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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펑크 호랑, 공주가 되다. -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도서]
공주가 무엇이든 호랑만의 방식으로
펑크 호랑, 공주가 되다. 주인공의 이름이 ‘호랑’인 것부터가 파괴적이다. 만 18세의 여고생의 이름이 호랑이라니, 대체 이 소설은 무슨 내용인가?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은 나에게는 꽤 허무맹랑하고 당황스러운 배경 속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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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렇게 에디터가 되었다, 직업으로서의 에디터 [사람]
나는 신입 에디터다.
에디터가 되다. 내 생에 처음으로 직업이라는 것이 생겼다. 학생증이 아니라 사원증을 내밀게 되다니. 에디터라는 직책으로 취업이 된 것이다. 2월 졸업을 앞두고 아직은 학생의 신분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다. 26살, 나는 이제 사회인이다. 이곳에서 글을 쓰며 나의 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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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읽으며 생각한 ‘매일 하는 행위’에 대해 [사람]
매일이라는 단어 속에서 그녀와 나
연재 노동자 이슬아의 <일간 이슬아 수필집> 요즘 <일간 이슬아 수필집>을 읽고 있다. 이 책을 펼치기 전 그녀에 대해 지금껏 아는 바가 많이는 없었다. 그녀는 20대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글을 좋아하고, 그저 나의 천여 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잉 목록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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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듀랑고로 향하는 뒷좌석에서 나는 어땠을까? 가족 연극 "듀랑고" [공연]
가족의 현실은 해피엔딩이 아니니까
연극의 시작 지난 일요일,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듀랑고’를 보고 왔다. 평소, 영화보다는 연극을 잡 접하지 못했고 코미디의 성격이 강한 연극만 봐왔던 터라 이렇게 우리네 삶을 그려낸 연극을 보는 기회는 늘 새롭게 느껴진다. 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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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심신단련, 나의 요가 이야기 [스포츠]
요가라는 새로운 세계
요가를 시작하다. 1월 동안 네 번의 요가 수업을 들었다. 졸업 후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요가는 나의 서울 취준 생활과 함께 시작되었다.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지금의 요가원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개선하자는 목표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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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출판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하다. “출판저널” 2019년 송년호 [도서]
출판, 사람, 삶을 담은 이야기 속으로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 출판을 담다. 이번에 만난 <출판저널>은 책 문화 매거진이라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다. 내가 그간 가져온 출판물에 대한 관심과 매거진에 대한 흥미를 이 책은 간지럽지 않게 긁어주었고, 디지털과 미디어가 일상을 이루는 이 시대에 종이책으로서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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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순수하나 고독한 삶, 고흐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 고흐, 영원의 문에서
인간 고흐의 마지막 생애를 따라서
그의 광기는 순수함이 마주친 냉랭한 현실이 아니었을까 지난 12월 23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를 먼저 만날 수 있었다. 영화를 보며 그간 알고 있던 고흐에 대한 세계를 더욱 확장시킨 시간이었다. 영화 내내 관통하는 단 한 가지의 감상을 꼽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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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듀랑고" 가족을 담다. [공연]
듀랑고로 향하는 가족의 이야기
듀랑고로 향하는 가족 세상에는 다양 가족의 모습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에서도, 미국에서도, 그들이 어떤 인종이든 구성원이 어떻든 우리는 혈연을 바탕으로 맺어진 관계를 ‘가족’이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지극히 평범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가족의 형태도 있다. 특히나 이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