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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탈리아 공인 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미술관 투어 - 90일 밤의 미술관: 이탈리아
내 방에서 즐기는 이탈리아 미술여행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은 지 어느덧 2년이 지나고 있는 2022년, 지금쯤이면 코로나19가 끝나리라 기대했던 사람들의 바람과는 달리 현실은 새로운 변종 오미크론이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사라지면 못 갔던 해외여행을 가리라 다짐했을 많은 사람의 바람은 더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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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올해 달력으로 '365일 명화 일력' 어떠세요?
매일 한 점씩, 총 365점의 명화를 감상하며 미술의 교양까지 쌓을 수 있는 만년 일력이다.
어느새 1년이 또 지났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되면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올해는 잘 지냈는지, 무엇을 이뤘는지 등 지난날을 돌아보며 한 해를 결산하다 보면 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날이 성큼 다가와 달력의 마지막 장을 넘기게 된다.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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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일으킨 변화의 길을 만나다
아빠는 저 그림만큼 잘 그리지 못할 거예요. 그렇죠?
전시는 보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난감하고, 제목조차 ‘무제’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으로 시작한다. 작은 사이즈의 두 작품은 리히텐슈타인이 화가로 활동하기 시작한 당시 유행했던 추상표현주의 화풍을 담고 있다. 액션 페인팅으로 유명한 작가 잭슨 폴록이 이름을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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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후의 힘 - 밑줄과 동그라미, 화살표가 가득한 책
기후는 어떻게 인류와 한반도 문명을 만들었는가?
이 책은 지하철을 타고 다니면서 슥슥 읽어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공부하듯 차근차근 읽어내면 태양의 흑점 수와 지구의 자전축과 바닷물이 수십만 년 전의 고인류와 수천 년 전의 선사시대 사람, 수백 년 전의 조선 시대 사람의 삶을 어떻게 엮어냈는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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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슈미' - 테이블로 나타낸 관계, 그리고 욕망
다섯 인물의 다섯 욕망
흥미롭지만 쉽지 않은 연극<슈미>를 만났다. 고전 희곡 <헤다 가블러>를 2021년 한국 현대사회의 <슈미>로 재창작한 이번 연극은 인간의 정신 탐구극이자 사회 고발극이다. 연극은 '슈미'라는 인물을 통해 포스트 모더니티 사회에서 인간이 이상이라 여기는 것의 허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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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받아들이기 또는 체념하기 - 가족같이
그럼에도 놓을 수 없는 이유, 기억
<작품소개> 마친 한국의 적당히 평범하고 적당히 사연 많은 집안에 태어난 주인공이 태어나 처음 만난 가족이라는 사회를 겪으며, 가장 자신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아버지’라는 존재를 탐구하고 이해해봄으로써 괴로움을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그저 남의 집 이야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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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드레 애치먼과 여름 - 아웃 오브 이집트
안드레 애치먼과 가족
도서 <콜 미 바이 유얼 네임(Call me by your name)>과 <파인드 미(Find me)>의 저자로 유명한 안드레 애치먼의 회고록 <아웃 오브 이집트(Out of Egypt)>이 출간되었다. 말 그대로 <아웃 오브 이집트>는 안드레 애치먼의 회고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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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전미술에 치우친 애정을 현대미술로 가져다 준 -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현대미술의 역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학부시절, 교양 또는 전공수업에서 미술의 역사를 공부할 때면 나의 흥미를 자극했던 건 고전 미술이었다. 오랜 고전 미술 역사의 사조 중에서도 조화와 균형을 추구하고, 안정적인 비례를 이루며, 신화를 모티브로 그려 내용을 명확히 알 수 있는 고전주의와 신고전주의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