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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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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끝까지 밀고 나아간다는 것 -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도서]
북튜버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서, 책을 사랑하는 사람의 신념 고백서.
어느새 유튜브는 명실상부 뉴 미디어 세대의 핵심적인 활동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유명한 유튜버들은 이제 웬만한 연예인들보다 대중들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유튜버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도 기능해 최근 청소년들은 포털 사이트보다 유튜브에 정보를 검색하는 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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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수영장의 여자들 - 중장년층 여성들의 운동과 만남의 장소로써의 수영장 [사람]
나에게 수영장은
지난 5월부터 수영에 다니기 시작했다. 성인이 된 후 아주 잦은 술자리, 아주 드문 운동이라는 생활 패턴을 꾸준히 유지했더니 체력이 바닥을 쳤기 때문이었다. 이대로 가면 일상생활에 아주 큰 지장이 생길 것 같다는 위기감이 엄습했다. 그나마 가장 재미있었고 꾸준히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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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서울역에서 연극을 볼 수 있다고? 서계동 국립극단 극장과 연극 이야기 [공연예술]
국립극단, 연극, 문화, 문화생활, 서계동, 서울역
“서울역에 연극 극장이 있어?” 내가 알바하고 있는 곳에 관해 처음 이야기를 꺼내면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물어본다. 나도 안내원으로 일하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했지만, 오가는 사람들과 기차들만으로도 혼란스러운 서울역의 한구석에 두 개의 극장이 있다. 국립극단이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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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유롭게, 사람과 예술을 만나다 - 서울 프린지 페스티벌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
지난 일요일. 지도 어플에서 추천해 준 버스를 타고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로 향했다. 버스는 강을 건너 주변에 이렇다 할 상가도 건물도 없는 외딴곳으로 향하더니, 6차선은 되어 보이는 넓은 도로 한편에 나를 내려주었다. 공기에서 여름 끝자락의 향기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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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조선시대에 젠더퀴어가 있었다면? 동성혼을 했다면? 흥미로운 고전의 세계 - 방한림전 [도서]
고전에는 기존의 부당한 억압이나 차별, 답답한 질서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많다.
나는 ‘전통’이라거나 ‘고전’이라는 말이 붙으면 일단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내용을 정확히 몰라도 저런 단어들이 붙으면 어쩐지 지루하고 어쩐지 어려울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이 거부감이 어디서부터 생겼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수험생 시절 모의고사 시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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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드라마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드라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매력과 그 영향력에 대해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 시즌 7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2013년 7월 11일 처음으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드라마다. 실존 인물인 파이퍼 커먼이 여성교도소에서의 경험을 쓴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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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해로운 웃음들에 대한 선전포고 - "해나개즈비 : 나의 이야기" [사람]
무례를 무마시키는 웃음들의 해로움에 대하여
아주 최근까지 나에게 웃음은 긍정적인 것으로만 받아들여졌다. 왜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웃음은 만병통치약이다.’ 이 외에도 웃음을 찬양하는 말들은 수도 없이 많다. 웃으면 복이 온다. 웃으면 다른 사람들이 좀 더 널 좋아할 것이다. 등등. 나는 공공연하게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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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런 나라도 즐거울 수 있는 한 뼘 만큼의 여유 -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도서]
책에게, 창작가 오지은에게 빛 진 한 뼘 만큼씩의 여유.
나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쭉 소심했다. 소심하다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있겠지만, 내가 말하는 ‘소심’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잘 못 즐긴다.’는 것이다. 초중고등학교를 통틀어 축제, 체육대회, 수련회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재미있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성인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