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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그리고
내게 남은 시간을
네가 떠오르는 날씨야 보일러도 틀지 않아 방에서도 입김이 나오던 그때, 고백하기 전날 밤 많은 생각 끝에 정리된 문장 결국 너에게 전달되지 못했던 문장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흘렀구나 지금 이 순간을 그리고 내게 남은 시간을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고
by 김동철 에디터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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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따뜻한 커피
추운 겨울
마음 만은
따뜻한 커피처럼
첫눈이 내리고 얼마 안 된 겨울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게 불청객이 찾아온 모양입니다. 약을 하나 먹고 그 기운을 받아 카페로 나섰습니다. 몸살 친구 덕분에 커피 대신 캐모마일 차를 먹었습니다. 속이 따뜻한 기운이 퍼지는 게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마음 만
by 김동철 에디터 201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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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가객은 우리 옆에 있다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대전에서 서울 혜화역까지 왕복 6시간의 먼길을 달려서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누구랑 보러 가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살짝 늦게 엄마가 생각났죠. 보험설계사 일을 하시느라 주말도 없이 바쁜 엄마한테 시간을 물어보자 없던 시간도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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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맨땅에 헤딩하기
시간을 들여서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겼습니다. 예상했던 바와는 다르게 책의 내용은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소설가가 쓴 책이라고 생각해서였을까요? 기승전결을 원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저는. 작가가 살아왔던 시간을 담담하게 옮겨놓은 이 책은 딱히 저에게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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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확신
밤 하늘에
달이 보이지 않더라도
달이 그 자리에 있음을
의심하는 자는 없다.
밤 하늘에달이 보이지 않더라도달이 그 자리에 있음을의심하는 자는 없다. 11.15. 확신. 케동생각.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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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바람이 불어오는 곳 故 김광석을 기리며 가객 김광석을 아는가. 나는 1990년에 태어났다. 당연히 그가 살아있을 때 그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다. 노래를 알게 된 것도 언제였더라.. 그래 입대를 앞두고 있을 때 친구들이 노래방에서 불러준 '이등병의 편지'가 처음이었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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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맨땅에 헤딩하는 법을 배워볼까
삶은 정답 없는 각자의 여정,굳은살 박인 이마를 쓰다듬고 낡아가는 몸을 안아주며 다시 일어서기
나는 포기가 빠른 편이다. 지금까지 포기한 것을 생각해보니 세다가 이것마저도 포기해야 할 지경이다. 그렇게 재밌다던 게임도 한 두시간이면 지쳐서 하지 못하고 취미는 물론 공부도 그랬다. 내가 포기했던 순간들을 돌이켜보면 잘하다가도 어느 순간 벽에 부딪혀 좌절하게 되었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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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그대를 감싸안고
그대가 너무 벅차
눈물로 흐를 때면
후회스러운 지난날을
떠나가지 못하게
잡고 있긴 했습니다.
지구가 태양을 등지고 모두가 잠든 것만 같은 어둠이 내려 앉아있을 때 작은 별빛들이 내 눈동자에 비추면 별과 닮은 그대가 생각나 눈꺼풀로 감싸 안곤 했습니다. 그대가 너무 벅차눈물로 흐를 때면후회스러운 지난날을떠나가지 못하게잡고 있긴 했습니다. 그대를 감싸안고 18.1
by 김동철 에디터 201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