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Eternal sunshine,소네트 18 [문화 전반]
불멸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Opinion] Eternal sunshine 소네트 18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18번을 먼저 소개하려고 한다. Shall I compare thee to a summer's day? Thou art more lovely and more tempe
-
[Review] 겨울궁전의 겨울 바람을 타고 온 감성, 예르미타시 박물관
[Review] 겨울궁전의 겨울 바람을 타고 온 감성 예르미타시 박물관 다양한 시대의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전시의 가장 즐거운 점인 것 같다. 전시회는 시대 배경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우아한 하늘색, 영광스러운 노란색은 각 섹션을 나누는 기준점
-
[Opinion] 육체의 아름다움에 관한 소고 [문화전반]
못생긴 여자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저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요? 의 연속선상.
[Opinion] 육체의 아름다움에 관한 소고 1. 여린 마음 동호회 우수회원, 손진주입니다. 내 가슴 가장 안쪽에 숨겨둔 말이 하나 있다. 나를 포함해 누군가가 마음이 아려올 때는 꼭 확인해보곤 한다. 마음에 긁힌 상처는 신체에 난 상처와 같아서, 길고 깊게 난 상처
-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현장을 찌르는 고통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충격적이다. 공연장을 나오면서 필자의 머리는 온통 '충격'이라는 단어로 가득 찼다.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불현듯 스탠리 큐브릭의 <풀메탈자켓>이 떠올랐다. 내용과 구성에서 비슷했다기보다, 전쟁이라는 광기 속 꽃 피운 비극이 스
-
[Review] 잊히지 않는 것들,불후의 명작
[Review] 잊히지 않는 것들 불후의 명작 세상에는 유독 잊히질 않는 그림들이 있는 것 같다. 정정한다. 세상이 아니라 '개인'에게 유독 잊히질 않는 그림이 있다. 이 기분을 뭐라 해야 할까, 간혹 마음에 무척 드는 그림을 발견하면 캔버스에 머리를 박는 상상을 한다
-
[Review] 구질구질한 식사 만세, 킨포크 테이블
사랑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세요!
[Review] 구질구질한 식사 만세 킨포크 테이블 자, 우선 내가 이 책을 읽고 리뷰하기까지의 구질구질한 과정을 조금 설명하려 한다. 대체 왜, 무엇 때문에, 어떤 의미로 구질구질하냐고?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구질구질하다는 의미는 상태나 하는 짓이 깨끗하지 못하고 지
-
[Preview] 미숙한 소녀의 사랑,소네트
산울림 극장의 셰익스피어 음악극
[Preview] 미숙한 소녀의 사랑 소네트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격정이 있다. 그의 화려한 비유와 문체는 그 속에 녹아든 인물간 관계와 감정을 담는 화려한 그릇일 뿐이다. 셰익스피어가 극장의 영원한 뮤즈가 될 수 있는 것도 그가 관람객에게 던지는 질문이 결코 가볍지
-
[Review] 원리 속 감상, 다르면 다를수록
따뜻한 저자와 산책길
[Review] 원리 속 감상 다르면 다를수록 책을 읽으면서 리처드 도킨스가 생각났다. 그의 저서에 관해서는 독자의 수많은 관점과 의견이 있지만, 필자는 뭐가 되었건 그를 인본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물론 필자는 도킨스의 모든 주장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고, 책의 저자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