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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시의 여행에 초대되다. 공연 '집시의 테이블'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여행을 떠나고 싶다.’ 요 근래 내가 제일 많이 하고 다녔던 말을 떠올려보면 아마 저 말일 것이다. 학원을 다니다가도, 숙제를 하다가도, 심지어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무의식적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말이 툭 튀어나온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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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청량한 하늘
오르막길을 오르며 삐질 흘렸던 땀과 거친 숨결을 정상에 올라서서 숨을 크게 들이쉬며 달랜다. 잔잔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이던 갈대가 따스하게 내리쬐던 햇볕에 푸르르던 하늘이 맑고 청량하던 그 하루가 오늘 같은 날 더더욱 그리워진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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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음악 속으로 떠나는 여행. '집시의테이블'
하림과 집시앤피쉬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요즘 나의 하루는 반복적이며 쉴 틈이 없다. 그만큼 단조롭고 지루하다. 내가 그렇게 활동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또 그렇게 가만히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반복적인 삶에 더 축 처지는 느낌이 드는 것을 보면 말이다. 나는 고등
by 곽미란 에디터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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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십구 문 반의 신발
가정(家庭) - 박목월 지상에는 아홉 컬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 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 알 전등이 켜질 무렵을 문수(文數)가 다른 아홉 컬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십구 문 반(十九文半).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육 문 삼(六文三)
by 곽미란 에디터 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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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The Joy of Paintings. 책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책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우리가 책을 볼 때 처음 마주하게 되는 것은 역시 표지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책을 고를 때 표지만 보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표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이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라는
by 곽미란 에디터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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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삶의 쉼표] 교차되는 시간
어둠을 밝히던 가로등 불이 하나둘 꺼져가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어둠에 기대 잠을 자던 사람들은 하나둘 일어나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늘의 색이 서서히 교차되는 시간은 하루를 마루리하는,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이 교차되는 시간이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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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참 쉽죠?". 책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그림 그리기는 즐겁죠 밥 로스의 참 쉬운 그림 수업 뽀글뽀글 머리에 인자한 웃음이 매력적인. 하얀 캔버스 앞에서 한 손엔 팔레트를, 한 손엔 붓을 들고 있는 모습. 그 모습이 내가 기억하는 '밥 로스'아니, 더 친근한 '밥 아저씨'이다. 사실 나는 밥 아저씨의 영상을
by 곽미란 에디터 201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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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힐링이 필요할 때.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뮤지컬 '라면에 파송송' *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 줄거리 연극은 삶을 살아내는 것이 버거운 3명의 주인공들의 독백 같은 노래와 함께 막이 오른다. 하루하루를 살아내기 버거운 실업자 ‘다훈’은 그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몇 번이나 삶을 포기하려 하지만, 그마저도
by 곽미란 에디터 2018.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