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한국의 정서가 가지는 힘 - 유니버설발레단, 코리아 이모션 情
동양과 서양의 조합
작년에 예술의전당에서 '심청' 공연을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 좋은 기회로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코리아 이모션 情'이라는 공연을 보게 되었다.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와 같은 서양 발레가 아닌 동양적인 분위기의 발레는 작년에 접했을 때 신선하다고 생각했고 한
-
[에세이] 내 생일로 떠올려 보는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
어른이 되어가는 나
글 기고 마감날이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한 달이란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엔 2월 내 생일이 다가오면서 생각해 본 새로운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생일을 좋아하시나요? 나는 생일을 참 좋아한다. 나에게 생일은 늘
-
[Review] 어른이 아이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 영화 '검은 소년'
아이의 외로움
*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사촌 언니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23살이면 정말 어린데 우리 엄마는 어떻게 그때 내가 혼자 서울 가겠다는 것을 허락했는지 모르겠어. 내가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야." 지방에서 서울로 올
-
[Review] 인간이 가진 외로움을 느끼며 - 뮤지컬 '겨울 나그네'
아련했던 시대의 추억들
한국 현대 문학의 대문호 故 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 '겨울 나그네'. 그의 대표적인 소설이라고 하는데 미리 찾아보니 예전에 드라마와 영화화가 되기도 했던 작품이었다. 나는 이 공연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1884년에 연재되었
-
[에세이] 여행이 주는 일상의 환기
여행과 나
또 돌아오고 말았다. 세 번째 주 일요일이 말이다. 이날은 바로 내가 아트인사이트에서 한 달에 한 번씩 글을 기고해야 하는 날이다. 벌써 3번째 에세이를 쓰는 날인데 도저히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고 그것을 고민하면서 시간이 흘러갔다. 에디터로 일을 하던 친구가 있었
-
[Review]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 - 뮤지컬 '렌트'
현재에 집중하며 사랑하기
결국 말하고 싶은 주제는 '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삶에서 사랑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크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가족, 친구, 이성, 삶을 살아가는 시간 등 너무나도 많은 것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집세를 못 내고, 시위를 하고, 동성을 사랑하고, 마
-
[Review] 연극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공연 - 산울림 편지 콘서트 '쇼팽, 블루노트'
쇼팽의 삶을 섬세하게 다룬 공연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을 각각 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연극과 클래식이 '함께'하는 공연은 처음이라 어떻게 공연이 자연스럽게 흘러갈지 궁금했다. 연극이 진행되면서 클래식 연주로 넘어가는 구간의 흐름이 극을 방해하지 않고 잘 흘러갈 수 있을지도 알고 싶었다. 문화를
-
[에세이] 내년 취미는 운동이 되기 위해 돌아보는 나의 건강과 운동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하여
한 달이란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어느새 두 번째 에세이를 쓰게 되었다. 이번에는 어떤 글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운동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나는 어릴 때부터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고 잔병치레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공부를 오래 하면서 다른 친구들의 타고난 체력을 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