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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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멈췄던 순간, 지구에서 스테이
코로나가 어서빨리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1년 새해가 밝았다. 대부분의 사람이 농담으로 2020년은 삭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마스크로 시작하고 마스크로 끝난 한해였다. 계획은 틀어졌고 예상치 못한 일은 계속 발생했던 것 같다. 어딜 자유롭게 가는 것도 조심스러워 덕분에 집에서 다양한 분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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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는 법
불안한 마음을 포용하는 법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늘 불안함과 함께 살아갔다. 지금은 불안한 마음을 많이 내려놓았지만 어린 시절에는 그러질 못했다. 늘 내가 한 선택에서 내 능력치 이상을 끌어내야 한다는 압박감, 그것을 잘 해내지 못할까 봐 늘 불안했고 답답했고 정신적인 고통이 컸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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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공감하고 위로하는 공동체
나는 겁이 많은 편이다. 어떤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을 때 누군가 불쑥 들어오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라고 소리에도 굉장히 예민하다. 이런 내가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날 때는 어떨까? 마찬가지로 놀라고 경직된다. 사실 머리로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해를 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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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도서,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솔직하고 담백한 그의 이야기
책 프롤로그부터 읽기가 쉽지 않았다. 한 문장, 한 문장이 내 마음을 무겁게 했다. 이 책을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 슬픔, 절망이 있었을지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았다. 어린 시절 가장 소중한 존재인 엄마가 갑상선암에 걸렸고 빈집에서 혼자 울던 내가 자연스레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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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시간 블렌딩
나만의 방식으로 차곡차곡 쌓아갈 시간을 기대하며
20대 초중반에는 카페에 음료를 마시는 것보다 디저트를 먹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색다른 디저트가 내 눈을 끌었고 음료는 그저 디저트를 먹다가 잠깐잠깐 마시는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엄마와 오빠의 영향으로 음료에도 점차 관심을 두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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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연극
예전에 관객의 투표로 사건의 범인을 정하는 연극을 본 적이 있었다. 관객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다른 장면이 연출되고 관객의 선택이 연극의 결말을 좌지우지한다는 것이 신선했던 기억이 있다. 꽤 예전에 본 연극이지만 나에게는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이라고 생각했던 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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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1
찬란하지 않아도 행복할 우리들의 삶
이 책을 읽고 나서 한 문장이 떠올랐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찰리 채플린의 말.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 누구나 자신만의 고민과 걱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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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도 서울의 프란시스! - 프란시스 하
꿈이 있는 전세계의 프란시스!
금요일은 내 몸이 가장 고된 하루다. 내 컨디션을 생각하지 않고 덜컥 보게 된 영화. 금요일 저녁, 흑백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니 졸까 봐 걱정되었다. 그러나 러닝타임 86분 동안 나는 졸지 않았다. 그저 영화에 집중해서 웃고, 울컥하고, 발끈하는 감정, 서운한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