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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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
"문득 시가 떠오르면 넌 시를 읊고, 난 받아 적는 거야"
* 스포일러 포함 "문득 시가 떠오르면 넌 시를 읊고, 난 받아 적는 거야" 영화 '나의 작은 시인에게'는 리사(매기 질렌할)의 '시'에 대한 예술적 욕망이 이야기 된다. 리사는 유치원 교사이자 성인 교육반에서 시 강습을 받는다. 시를 배우며, 쓰지만 리사의 시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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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윤희에게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 스포일러 포함 "윤희에게, 잘 지내니?" 윤희에게 온 한통의 편지를 새봄(김소혜)이 읽게된다. 이후 새봄은 엄마 윤희(김희애)에게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윤희도 자신에게 온 편지를 읽게 되는데, 20년 전 친구 쥰(나카무라 유코)에게 온 편지였다. 편지를 쓴 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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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헬싱키에서 만난 현대미술 [시각예술]
헬싱키 Kiasma에서 만난 현대미술
8개의 스크린에 7명의 아이슬란드 뮤지션이 한명 씩 있고, 1개의 스크린에는 집 밖에 있는 여러 사람이 있다. 7명의 뮤지션이 각자 자리를 잡으면서 스크린은 하나씩 켜진다. 그러고보니 다 한 집에 있다. 하지만 욕조, 거실, 각 방 등등 서로 분리된 공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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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7개의 단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단편영화 네편을 소개해보려 한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진행되었다. 씨네큐브와 에무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단편 영화들로 이뤄졌으며 그 중에서는 이탈리아 단편영화 특별전을 관람했다. 영화제의 마지막 상영이자 이탈리아 단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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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미리보기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초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서 벌써 17번째를 맞이한 것이다. 그동안 얼핏 듣기만 했던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첫 관람을 하게 되어 무척 기대가 된다. 사실 단편영화는 그렇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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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수수께끼 변주곡 _ 안드레 애치먼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인물의 시선, 행동, 대화까지. 마치 눈앞에서 그려지는듯이 애틋함이 보였다.
책의 제목을 보고 에드워드 엘가의 관현악, <수수께끼 변주곡>이 떠올랐다. 변주는 틀 안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 하나하나 뜯어보면 다른 듯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해진 틀은 벗어나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이 책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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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잡지 "필로" 5-6월
그러고 보니 아네스 바르다 인터뷰는 언젠가 꼭 진행해보자고 <필로> 편집진끼리 한 약속도 영영 지킬 수 없게 됐다.
“그러고 보니 아네스 바르다 인터뷰는 언젠가 꼭 진행해보자고 <필로> 편집진끼리 한 약속도 영영 지킬 수 없게 됐다.” 올해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던 아네스 바르다의 별세 소식. <필로>의 마지막 부분은 그의 오랜 친구 장미셀 프로동이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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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든 인생을 그리면서 살았던, 베르나르 뷔페
평생 그림을 그렸고, 그림을 그리며 죽음을 맞이했던 베르나르 뷔페. 나에게 뷔페는 모든 인생을 그리면서 살아갔던 예술가로 남을 것 같다.
특히, 그림에서는 예술가의 모습이 더욱 확실하게 보이는 것 같다. 한 작품을 만들 때의 심정이 어떠했는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만들면서 행복했는지 불행했는지. 예술가가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하는 것은 어떠한 말이나 행동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그래서 나는 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