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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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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가 세상을 사랑하는 방법 - 루이스 웨인展
루이스가 봤다면 뿌듯해했을까.
* 영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희한하게도 사랑할수록 이별이 금방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훼방이라도 놓으려는 건지, 아니면 이별을 발판으로 성장하라는 건지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루이스 웨인 역시 마찬가지였다. 관심사는 다양했지만 한 번도 그 범주에 사랑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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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 어떤 나라도 받아들이는 연습
나는 나를 진짜 상처 주고 싶지 않아서 노력했고, 결국은 나를 정말 아끼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살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실제로는 대단치도 않았다. 그것들을 내려놓고서도 나는 끄떡 없이 달렸다. 반면 내가 대단치 않게 여겼던 것들이 실제로는 중요했다. 예를 들자면 나 자신. 심윤경 - '사랑이 달리다' 중 얼마 전 끝난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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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당신이 나를 알아본다면 [영화]
신기한 일이지 않나,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그 하나만으로.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능력있는 독설가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마침 좋아하는 캐릭터도 하우스나 셜록처럼 잘나고 독설을 술술 날리는 캐릭터였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면 뭐든 닮고 싶었던 것도 있고, 과거의 내가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한 일이었다. 대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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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태일이', 타오르는 슬픔의 초상 [영화]
오늘은 그 모든 것을 느낀 사람들을 위한 날이다.
ⓒ 영화 '태일이', 2021 노동자의 날을 기념해서 본 영화 '태일이'. 오늘 태일이를 볼 거라고 했을 때, 누군가 영화 제목인지 모르고 무척 친근하게 부른다고 생각해다는 말에 다시 한번 불러보았다. 태일이. 아마 영화도 그 친근함을 의도한 게 아닐까. 돈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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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몸이 말해주는 것들 PUZZ 가을 전시 'AHA: 몸의 이야기' [미술/전시]
첫 전시회였다. 꼭 남겨놔야겠다 하던 게 벌써 반년이 지났다.
첫 전시회였다. 꼭 남겨놔야겠다 하던 게 벌써 반년이 지났다. 작년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 PUZZ 가을 전시 [AHA: 몸의 이야기]. 할로윈 기간이 맞물려 있어서 그런지 포스터도 티켓에도 주황빛이 가득하다. 전시장을 한 바퀴 돌아본 모습. 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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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레옹' 당신의 의미 [영화]
레옹은 이 모든 걸 불행이라고 여기지 않았다.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What does he look like?" "Serious." "Somebody's coming up. Somebody serious." <레옹>에서 이상하게 이 대사를 들을 때마다 웃기다. 누군지 몰라도 심각한 놈이 올라오고 있다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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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람은 열린 문, '연애 빠진 로맨스' [영화]
사랑에 단계나 순서라는 게 있을까.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욕구나 욕망을 혼자 해소하는 게 가능할까? 혼자 밥을 먹고 운동을 하고 영화를 보고 책을 읽는 건 전혀 문제가 없다. 그렇다면 인정받고 싶고, 마음 편히 기대고 싶고, 가까이 닿고 싶은 마음은? 스스로 인정하고 칭찬하고, 내가 나의 가족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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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과 죽음은 원점으로 '당신이 살았던 날들'
돌아온 원점이 그래도 막막하지 않은 기분이다.
길을 거닐다 무심코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면 절로 걱정이 된다. 한시가 급하게 움직이는 저 구급차 안에 사람은 과연 어떻게 됐을까? 무사했으면 좋겠다 싶게 걱정스럽다. 얼굴도 모르는 이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동시에 나와는 먼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 싶다. 누구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