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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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모르
memento mori ‘네 죽음을 기억하라’ 라는 뜻이야.
“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여행을 해.” “사람이 없으면?” “그럼 성장을 못하는 거지. 원래 존재 라는 단어의 라틴어는 ‘사람 사이에 있다’라는 뜻이래. 관계를 가졌을 때에만 존재하는 것이 실제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 그래서 사람을 많이 만나는 건 내면을 다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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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임기현
사실 고등학생 때는 꼴통이었거든.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하고. 그렇다고 양아치는 아니고. 근데 난 그때 공부를 안해서 고마워. 그때 공부했었으면 지금쯤 다른 일을 했겠지만, 나는 지금이 만족스러워.
“차 정비가 왜 좋아?” “차 종이 다양하게 있어서 좋아. 최신인 20년도 차도 있지만, 60,70년대 차도 있고 다양해서 재미있어. 그리고 새로운게 들어올 때 마다 계속 배워서 좋고. 기름도 묻고 힘들지만, 사람들이 감사하다고 인사하거나 가끔 겨울에 붕어빵이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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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신광수
나는 네가 나를 그려준다고 해서 되게 설랬었는데, 알고 보니까 너는 나를 그리는 게 아니라 나에 대한 느낌을 네가 표현하는 거였구나.
파티에서 만난 친구. 그래서 그런지 첫인상은 그저 노는 사람인 줄만 알았는데, 내가 틀렸다. 어울려 노는 걸 즐기긴 하지만 가벼운 사람은 아니었다. 사람을 만나는 장소가 이렇게나 중요할 수가 있구나. 파티에서 본 사람은 가벼울 것이라는 편견. 나도 똑같이 다양한 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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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토마스 산토스
"코로나가 끝나면 브라질에 꼭 와. 나는 한국이 좋아. 그래서 다시 살려고 올 거야. 약속해. 브라질에 오면 나도 물론, 우리 가족들이 너를 반겨줄 거야. 우리 형은 밴드를 해. 음반도 냈어."
"우와 나 음악 엄청 좋아해. 밴드라니. 최고인데? 직접 보고 싶다."
"공연도 하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못해서 아쉬워. 그리고 여기 인스타그램 봐봐. 음식 사진 맛있어보이지."
"완전!! 이거 핀터레스트에서도 많이 본 음식이야. 잘 찍었다. 맛있어보여."
"사실 내 동생 가게야. 브라질 오면 우리 가족들도 가게도 다 볼 수 있어. 그러니까 꼭 와."
너무나 사랑스러운 토마스. 내 친구 토마스 산토스. 브라질 친구이다. 언어 교환을 위해 만났으나, 열심히 수다를 많이 떨고 애정 표현만 한가득 하면서 지냈다. 역시 마음은 표현하는 것이 좋고, 많을 수록 좋다. 대화할 때마다 너무나 따스하다. 토마스가 나 호떡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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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키아나
사람들 도우는 일을 할 거야.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 이민오면 겪는 어려움들을 도와줄 거야. 나는 한국을 떠나지 않아. (웃음)
내가 사랑하는 친구. 영어 잘하고 싶어서 무턱대고 언어 교환 파티에 갔다가 친해진 친구이다. 사실 영어보다는 한국어를 더 많이 썼던 것 같다. 친구에게 한국인이면서 외국인인척 하지 말라고 늘 장난을 친다.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텐션도 비슷하고 성격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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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김정우
나는 어떻게 보면 남이 만든 규율 안에서 적응하며 살아왔잖아. 중,고등학교도, 해양대도, 바다에서도, 회사에서도. 평생을 남이 만든 틀 안에서 살아왔는데, 처음으로 내가 노력해서 만들어낸 것이 내 몸이야.
내 주위에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마술사, 항해사, 음악감독, 바텐더, 의사, 타로마스터 등. 어차피 사회 생활 하면서 알게되는 다양한 사람들은 있겠지만 나는 아직 사람들이 여전히, 많이 신기하다. "오빠는 내가 본 특이한 직업이니까, 항해사 얘기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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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A
"와, 내 웃는 모습이다. 어? 음.. 지은님 다른 그림들에 비해 뭔가 제 그림은 다른 느낌이 들어요. 아, 주황색 빨간색 이런 붉은 계열이 없네요."
겹치는 지인이 많아서 궁금했던 사람이다. 분명히 이곳저곳 친구가 되어 있는데 잘 몰라서,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했다. 오랜만에 낯선 사람을 그렸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우선 자기소개 해주실래요?" "아하하, 뻘줌하네요. 그냥.. 취준생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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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몬스터
매력적이니까. 사람들도 비슷하잖아. 다 비슷하면 끌리는 게 없잖아. 또라이는 튀니까 끌리는 거지. 안좋은 쪽으로 또라이면 범죄자이고 질타받지, 하지만 좋은 쪽으로 튀는 또라이는 괜찮아.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해주시죠." "이름은 그냥 뭐, 제가 자주 쓰는 닉네임 몬스터로 해주시구요. 27살입니다. 아, 다리가 저리네요. 뼈마디가 시리는게, 제가 25살 때부터 뼈가 시렸거든요. 그래서 일기예보 보다도 제가 더 정확하다고 하는데. 나이가 어리다고 얕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