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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앞으로 많은 날 은빛 나라에서 눈을 뜨겠지만 -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뮤지컬]
치매에 걸린 춘자씨, 환상과 현실을 오가는 휴먼극
70살 생일을 맞은 춘자는 생일 소원을 빌려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소원이 떠오르지 않는다. 느슨해진 정신줄에서 빠져나온 영혼의 물고기가 춘자 앞에 나타나고, 춘자는 영혼의 물고기를 따라 모험에 나선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2024년 초연에 이어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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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당극이라는 형식으로, 사회와 국가에 대하여 - 몬스터 허균 [연극]
조선시대의 이단아 허균을 현대적 마당극으로
2022년 제19회 공주 고마나루 국제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연극 <몬스터 허균>이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10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연된다. 연극 <몬스터 허균>은 홍길동을 만든 인물 허균을 현대적 시선으로 풀어낸다. 조선의 명문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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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객석에 앉아 마주한 길굿, 프로젝트 '길굿'(이준형) - 수림뉴웨이브 2026 [엇]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묵묵히 만들어온 전통 음악가들을 만나는 자리
수림문화재단은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김수희아트센터 SPACE1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지금을 만나는 공연제 ‘수림뉴웨이브 2026 [엇]’을 개최한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수림뉴웨이브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한 전통음악가를 조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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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삼대의 은혜와 복수 주고 받기 - 페이백 [연극]
육식문화와 생명 윤리 속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가치가 어떻게 충돌하고 조율되는지
극단 숨다의 ‘농업 3부작’ 마지막 작품인 연극 <페이백>이 2026년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연극 <페이백>은 육식문화와 생명 윤리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가치가 어떻게 충돌하고 조율되는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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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체와 비신체, 춤과 춤이 아닌 것 - 제29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26) / 바디 그라데이션 (열혈예술청년단) [공연]
TRANSxTRANCE, 제29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유네스코 국제무용협회(CID-UNESCO)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29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26, 시댄스2026)가 9월 2일(수)부터 19일*토)까지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의 핵심 화두는 트랜스 “TRANSxTRANCE”다.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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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길바닥의 흙조차 자유롭지 않은 이 도시에서 - 인간동물들 [연극]
연극 <인간동물들>, 동물들이 범람하게 된 도시
길바닥의 흙조차 자유롭지 않은 이 도시에도 동물들이 산다. 더 이상 날지 않는다며 조롱받는 비둘기. 쓰레기통 사이를 활주하는 쥐 그리고 고양이. 지붕 아래 터전을 잡은 까치와 참새.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노루와 멧돼지. 도시에서 만나는 동물들은 불결하다. 아니,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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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웅 안중근과 인간 안중극, 연극으로 창작하기 - 자객열전 Ⅱ, 안응칠 워크숍 [연극]
영웅이 아닌 인간 안중극에 대한 극중극과 메타극
박상현의 신작 <자객열전 Ⅱ - 안응칠 워크숍>이 7월 23일 개막하여 8월 2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연극은 역사 속 안중근이 아닌, 그를 연기하려는 연습실을 무대에 올린다. 배우와 연출, 조연출, 무대감독은 안중근의 자서전과 재판 기록을 읽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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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수평선에는 아무 잘못이 없지 - 입국심사 [연극]
평택 산재사망 사건을 다룬 연극 <엔드월>에 이어, 현대의 폭력을 비추는 연극 <입국심사> 초연
[연극] 입국심사 - 수평선에는 아무 잘못이 없지 극단 즉각반응의 ‘현대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연극 <입국심사>가 2026년 7월 초연을 맞이한다. 연극 <입국심사>는 2025년 발표한 연극 <엔드월-저 벽 너머엔 뭐가 있을까?>(이하 엔드월)의 연작으로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