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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욕망의 독 안에 든 4인 : 뮤지컬 '테레즈 라캥'
인간의 원초적 욕망
뮤지컬 테레즈 라캥이 2019년 초연에 이어 3년이 지난 2022년 재연을 맞이했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으로 대표하는 작가 에밀졸라(Emile Zola)의 <태레즈 라캥>을 원작으로 한 극으로, 금기를 넘어선 인간의 야망과 욕망 그리고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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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별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 [공연]
항상 그 너머를 상상하고 가치를 증명해낸 이들의 낭만을 함께 할 수 있는 극이다.
몇 주 전, 친구와 함께 학교에 남아 밤을 새워 각자의 작업을 하게 되었다. 몇 시간 동안의 집중력의 고갈과 함께 조금만 움직여도 찌릿해져오는 허리에 우린 야심한 시각, 새벽 4시에 함께 산책을 나가기 했다. 산속에 있는 학교를 항상 욕하면서 다녔는데 이렇게 야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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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tar-crossed lovers [공연]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
뮤지컬 <풍월주>와 뮤지컬 <팬레터>는 회전을 돈, 거의 유일한 작품이다. 이 두 작품을 계기로 뮤지컬에 본격적인 관심이 생겼을 정도로 정말 애정하는 작품들이다. 취향인 걸까, 우연인 걸까. 이 두 작품 모두 [삼각관계 & 동성애] 소재가 함께 묶여있는 작품이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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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공연]
'심장'으로 기억하는 생의 순간들
기억에 남기고 새기는 나는 공연을 보고 나면 해당 공연에 사용된 색상을 한 줄의 '이미지'로 만들어 그 공연에 대한 대표 이미지로 기억에 남기는 편이다. 예를 들어, '뮤지컬 <풍월주> / 옅은 물안개가 낀 세룰리안 블루'처럼 말이다. 이런 내게 최근 'image'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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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진입장벽을 부순, 적벽 [공연]
잔잔하고도 화려한
졸업전시를 앞둔 탓인가, 요즘 머릿속에 온갖 인식되지 않는 이미지, 텍스트들로 가득 차 있다. 내용이나 형태가 뚜렷하면 해결하던가 회피하던가 할 터인데 그저 두루뭉술하게만 가득 차있으니 머릿속이 바글바글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요즘 들어 시각적으로나 의미적으로나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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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은 희생이라 했고, 그녀는 인생이라 했다 [공연]
너도 해봐 눈을 감고 중얼거려
올해 유독 판권이 끝나는 뮤지컬이 많이 보인다. 한국 한의 정서의 절정을 보여주는 <서편제> /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엘리자벳> / 어른들의 환상동화 <아이다> 이 세 작품 모두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아쉬움은 배가 된다. 이 중, 특히 뮤지컬 <서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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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바꾸자, 뒤집힌 삶 [공연]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사의 찬미
노래와 대사로, 관객의 심적 참여를 유도하는 예술인 뮤지컬은 때로는 의심을, 때로는 위로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얻은 위로와 공감은 비단 나만의 것이 아닌, 그 공연장에 있던 같은 결의 감정을 느끼고 떠나는 모든 사람의 것이다. 매번 다르게 해석되는 극과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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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평범함에 건배를 [공연]
굿바이, 넥스트 투 노멀
다들 계절 그리고 날씨에 따라 생각나는 영화나 극이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비가 추적추적 내릴 때면, 특히 생각나는 뮤지컬이 있다. 비 내리는 우중충한 하늘과 썩 잘 어울리는 색을 가진 뮤지컬. 바로 '넥스트 투 노멀' 모두가 기다려온 완벽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