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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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렉산더 말로페예프가 열어준 클래식의 세계
부드럽고, 화려하고, 비장하고, 행복하고, 유쾌하게
13살의 나이에 차이코프스키 영 아티스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알렉산더 말로페예프가 국내 첫 리사이틀을 가진다. (…) 이번 공연은 고전주의 대표 작곡가 베토벤의 템페스트로 포문을 연다. 다음곡으로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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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뮤지컬 '적벽'을 보고와서
다채로운 장르의 믹스, 젠더리스 '적벽가'
일전에 소리꾼 이자람이 쓴 에세이집 <오늘도 자람>을 읽고 판소리에 흥미가 생겼다. 그러나 판소리 공연을 따로 보러가지 않아 20년 넘게 아직 판소리 공연을 직접 본 적이 없었다. 2017년도의 첫 공연 이후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적벽>은 판소리와 현대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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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밥 같은 영화 -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우아한 극장에서 피식거리며 웃기
Charlie Chaplin. 나에게 찰리 채플린은 알고는 있지만 잘 모르던 사람이다. 영화 <모던 타임즈> 속 태엽을 돌리고 있는 그의 모습이 교과서에 여러 번 등장하여 이름과 얼굴만 익숙한 정도였다. 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존재로 그를 알고 있었을 뿐, 그토록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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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묻혀있던 가야의 이야기를 꺼내다 - 허왕후
다른 점을 짚어보고, 허왕후를 다시 보고, 무대를 뜯어보고
김해시, (재)김해문화재단이 제작한 <허왕후>는 가야역사 문화콘텐츠의 발굴을 위해 지역성을 기반으로 가야문화의 시초 김수로와 허왕후의 스토리를 담은 창작오페라이다. 2020년 2월 사업을 시작하여 2021년 4월,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초연되었고, 같은 해 대구오페라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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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를 이해하기 위해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의 스핀오프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뮤지컬이다. 전작이 표도르의 죽음과 카라마조프 형제들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 작품은 표도르를 죽인 스메르쟈코프를 주인공으로 세운 작품이었다. 1편과 이어지는 스메르쟈코프의 혼란스러운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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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내는 과정 - 눈을 뜻하는 수백 가지 단어들
1인극으로 담은 로리의 이야기
십 대 소녀 로리는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를 떠나보낸다. 로리는 북극 탐험가가 꿈이었던 아빠를 대신해 그의 유골함을 가지고 홀로 북극 여행을 떠난다. 앞서 세상을 떠난 수염쟁이 탐험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길을 나서는 로리의 성장 스토리. 1시간 20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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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궁중 가무 액션 퍼포먼스 - 문정왕후 윤씨
조선 중기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 여인, '문정왕후 윤씨'의 삶을 조명하는 리드미컬한 궁중가무극
궁중 가무 액션 퍼포먼스 연극 <문정왕후 윤씨> 연극 [문정왕후 윤씨]가 12월 1일(수)부터 12월 12일(일)까지,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제11대 왕 중종의 세 번째 아내이자 제13대 왕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는 조선사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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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슈미' - 다섯 인물의 다섯 욕망
자신의 모든 욕망까지 사랑하여 파멸에 이른 슈미.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란 무엇일까.
연극 <슈미>를 소개한다. <슈미>는 노르웨이의 모더니티 사회를 냉철하게 그려낸 사실주의 작가 헨릭 입센의 <헤다 가블러>를 한국을 배경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항상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며 우월감으로 가득 차 있는 슈미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 임용을 앞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