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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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다르지만 같은 가족 이야기 - 연극 '듀랑고'
모든 가족은 이야깃거리다
'가족'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궁금하다. 아마 대부분이 비슷한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막상 가족의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가족을 들여다보면 같은 모습의 가족은 하나도 없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 개개인이 모두 다르듯, 그런 개인들이 만나서 이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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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 자매의 생일을 축하하며 - 연극 '마음의 범죄'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
프레임을 벗어난 사람들 '가부장제'라는 키워드를 보고, 나도 모르게 어떤 프레임에 갇힌 인물들을 상상했다고 부정 못 하겠다. 가부장제의 부조리 속에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자매들, 총을 쏘는 등의 극단적인 방법으로 그 틀을 깨부수는 모습 등. 시놉시스 상에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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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가부장제에 맞서 이야기하다 - 연극 '마음의 범죄'
연극 '마음의 범죄' 프리뷰
미투운동과 함께 여성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오던 2018년에 처음 개최된 페미니즘 연극제가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제 2회 페미니즘 연극제의 주제는 '연대'다. 1회때 부조리한 세상에 수많은 질문을 던졌다면 올해는 그 질문들을 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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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들을 위하여 - 환희, 물집, 화상
수많은 소질 없는 페미니스트들이 세상을 바꾼다
페미니즘 강의+막장 코미디=? 사회 여러 분야에서 페미니즘이 활발하게 언급되는 시대다.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공연하게 관련된 이야기를 하기엔 여러가지 위험 부담이 없지 않다. 목소리를 낮추고 조심하게 되는 이유는 안티페미니스트들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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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비극 속으로 사라진 사람
현실로 나오지 못하고 연극 속 햄릿으로 남은 함익
<함익>과 <햄릿> 고전이지만 오늘날에도 계속 무대에 오르는 <햄릿>은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공간적, 시간적 배경은 다르지만 연극 <함익> 역시 <햄릿>이 바탕이다. 마하그룹 재벌2세 '함익'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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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너와 나의 페미니즘 - 환희, 물집, 화상
페미니즘은 수학공식이 아니다
'페미니즘 붐'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사회 곳곳에서 억눌려 있던 여성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온 지 5년째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 같다가도, 돌아보면 많은 게 변했다. 이제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에 욕을 하든 지지를 표하든 단어 자체가 생소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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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폭력의 맛 - 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
왜 살인 고백은 식사하는 중에 이루어지는가
낯설어진 식사, 낯설어진 음식 <비엔나 소시지 야채볶음>에는 무언가를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주된 공간적 배경도 작은 시골 마을의 백반집이다. 그러나 흔히 떠올리는 정겨운 모습은 아니다. 다른 존재의 죽음으로 삶을 이어 간다는 점에서는 먹는 행위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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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다시, 햄릿
왜 햄릿일까?
세상에는 수많은 햄릿이 있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다. 실제로 '햄릿'은 셰익스피어가 1601년 발표한 이후로 지금까지 시대와 국가를 막론하고 공연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배우가 햄릿을 연기했다. 햄릿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영화나 드라마까지 포함한다면 그 숫자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