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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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레즈비언 공간이 지닌 의미, 나의 홈그라운드
함께한다는 것, 공간의 의미
노년의 레즈비언, '홈그라운드' '홈그라운드'는 노년의 중성적인 인물이 거울을 보며 단장하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됐다. '퀴어 영화'라는 정보 외에는 어떠한 사전 정보 없이 영화를 관람하러 갔기 때문에, 그때까지만 해도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노년의 레즈비언 이야기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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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조용한 폭력, 독이 되는 부모, 독친
조용한 폭력, 폭력의 악순환
딸을 끔찍하게 사랑한다고 믿는 엄마 혜영과,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유리를 둘러싼 이야기, 독친. 서늘한 모성 아래 성장한 유리에게 일어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내용이다. 여러모로 기대감을 안고 감상했던 영화였다. 게다가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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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무한정 고백 대작전 - 세이 예스 어게인
이 영화가 특별한 청춘 로맨스일 수 있는 이유! 영화의 결말을 극장에서 직접, 꼭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프러포즈에 실패할 때마다 다시 하루의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라. 언젠가 한번, 사랑 고백에 실패한 남자가 사랑에 성공할 때까지 시간을 무한정 되돌리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사랑 고백에 실패할 때마다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단편 영화였다. 짧은 영화지만 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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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현실성 속에 녹아든 리얼리즘, 그녀의 취미생활
힐링 복수극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게 된 영화였던 것으로.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아서 기분이 좋다. 꼭 관람해 보시기를.
그녀의 취미생활? 다소 B급스러운 제목에 화려한 표지라 처음에는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다. 그런데 덧붙여져 있는 "워맨스릴러"라는 표현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정말정말 바쁜 와중에 시간을 쪼개서 영화를 보러 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꽤 호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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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밀의 언덕'을 넘어가는 명은
무어라고 명명할 수 없는 세심한 감정들을 읽어 나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비밀의 언덕 첫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선생님에게 줄 선물을 열심히 고르는 명은이의 모습을 통해 어떤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게 될지 너무 궁금했었다. 단순히 선생님과 학생의 성장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다룬 영화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냥 뻔한 사제 지간의 성장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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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부메랑 섬, 그리고 나가사키 항구
*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는 리뷰입니다. 1986 그 여름, 그리고 고등어통조림 7월에 개봉하는 영화인데 벌써부터 시사회를 하다니. 얼마나 대단한 영화이길래 하고 서칭을 좀 해 봤는데, 일본에서는 이미 개봉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히 상영되고 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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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턴 투 서울, 프레디의 여정
이 영화는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프랑스 여성 프레디에 관한 이야기이다.
* 스포일러 없음 프레디의 여정 이 영화는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프랑스 여성 프레디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연히 자기가 태어났던 곳인 서울로 리턴하게 된 프레디의 여정을 따라 밟는 내내 나도 프레디와 함께 호흡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카메라가 포커징하고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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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반추해 본다는 것, <영원과 하루>
- <영원과 하루>, 테오 앙겔로풀로스 우선 워낙에 유명한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작품이라는 점이 시선을 끌었다. 게다가 생소했던 그리스 영화라니! 영화는 <영원과 하루>라는 제목과 걸맞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층 더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었다. 풀어내고자 했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