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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사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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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새로운 시작과 열망, 바우하우스 [미술/전시]
산업디자인과 함께한 미술 이야기
요즘 유행하는 ‘인스타 감성’ 카페에 방문하면 위와 같은 느낌의 작품들이 여럿 보인다. 실제로 카페 인테리어를 검색하면 이러한 포스터와 인테리어 용품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이는 바우하우스(Bauhaus)라는 미술 사조에 속한 것인데, 사실 바우하우스는 이러한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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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몬드리안과 그 균형성 [미술/전시]
단순해보이는 몬드리안 그림 파헤치기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 1872-1944)은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로,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불린다. 그는 데 스테일(De Stijl) 운동을 이끌며 추상 형식을 통해 보편적인 실재(reality)를 구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그의 작품은 대중에게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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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을 나타내는 바니타스 정물화 [미술/전시]
두렵고 거북한 이야기를 직시할 때 달라지는 것들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것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사자성어는 사람이 필연적으로 겪는,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네 가지 큰 고통을 뜻한다. 이처럼 사람에게 확신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나 노화와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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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글을 미술의 시선에서 바라보기 [미술/전시]
익숙한 것을 낯설게 인식할 때
현대의 한글은 더는 국어학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기술의 발달로 문자, 소리, 온도와 같은 아날로그 지표를 디지털 코드로 옮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처럼 상식을 뛰어넘는 재구성이 가능하다. 이런 세상에서 한글은 컴퓨터 공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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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검은 네모에 담긴 절대성 [미술/전시]
러시아의 혁명과 전위미술
카지미르 말레비치(Kazimir Malevich, 1878~1935)는 러시아의 예술가이며 교사, 이론가로 활동한 사람이다. 그는 비텝스크 미술학교 교사에서부터 시작해 1917년 모스크바 국립응용미술학교 교수직을 거치며 학생들을 가르친 동시에, '절대주의'라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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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조선의 여성 선구자, 나혜석 [미술/전시]
일생을 투쟁으로 살아온 그의 발자취
나혜석이란 누구인가 나혜석은 화가뿐만 아니라 근대법, 문학, 민족운동에도 두루 관심을 가진 지식인이었다. 하지만 그에 관한 기록은 많이 남아있지 않다. 지금은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로 우리에게 알려졌지만, 그 시대의 선각자란 곧 ‘시대를 잘못 타고난 사람’이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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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람을 담는 그림, 초상화 [미술/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시대의 얼굴"展을 보고
우리는 여러 목적을 위해 사람의 얼굴을 보존한다. 곧 떠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을 영웅처럼 추앙하기 위해서, 때로는 나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렇기에 초상화라는 장르는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읽힐 수 있다. 따라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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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앤디 워홀의 진의 [시각예술]
워홀이 보여주는 또 다른 이면의 이야기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은 대중에게 친근한 화가이다. 워홀 하면 생각나는 것은 “누구나 15분간 유명해질 수 있다” “나는 단지 기계이기를 원한다”라는 식의 염세적인 태도이다. 그의 이러한 말은 TV나 SNS, 심지어는 전시장에서까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