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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행복한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 전
지난 6월 25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한국 관람객을 맞이해온 <행복한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 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7월의 첫째 날, 포스터에서부터 느껴지던 컬러풀한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동화책이라기보다는 동화로 만들어진 또 다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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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행복한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 전
2016년 6월 25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이 <행복한 미술관>이라는 제목의 전시로 찾아온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올해 9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앤서니 브라운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완벽한 기회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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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세기 디자인의 대표주자, 알레산드로 멘디니
20세기 디자인의 대표주자이자 이탈리아 디자인의 대부인 알레산드로 멘디니 전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던 와인 오프너 <안나 G>의 주인공,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방한했다. 심지어 그의 폭넓은 작품들과 함께! 왠지 모르게 할아버지라고 부르고 싶은 인자한 얼굴이지만 그 따뜻함 속에 숨어있는 급진적인 창의성은 타의 추종을 몇 십 년 째 불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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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의 손을 맞잡은 과학, 프랙탈 아트 [시각예술]
과학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하고, 예술가들은 그것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해냄으로써 발전해나간다. 한 예시로 프랙탈 아트는 융합이라는 현대 사회의 키워드에 발맞추어 예술과 과학이 손을 잡고 서로의 발전을 이끄는 현실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1. 프랙탈이란? 프랙탈(fractal)은 일부 작은 조각이 전체와 비슷한 기하학적 형태를 말한다. 이런 특징을 자기 유사성이라고 하며, 다시 말해 자기 유사성을 갖는 기하학적 구조를 프랙탈 구조라고 한다. 브누아 만델브로가 처음으로 쓴 단어로, 어원은 조각났다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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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기부 문화 꽃피우기 [시각예술]
필자가 몇 년 전 디자인에 참여했던 < Postcard of Hope >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지구촌의 기부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설명한다. 작은 작품이지만, 이와 같은 디자인은 지구 전체의 질적 성장을 지향한다.
무엇이 지속 가능한가 – 인간과 디자인의 근본적인 관계에 대하여 친환경적인 디자인은 모두 ‘지속 가능한 디자인’일까? 단지 환경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한다면, 이는 에코디자인일 것이다. 진정한 ‘지속 가능성’은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위하며, 경제를 떠올리는 데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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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과 '그들'이 마음으로 빚어낸 빛 [시각예술]
가끔은 정말 오래된 영화가 끌릴 때가 있다. 그럴 때, < Batteries not included(8번가의 기적) >을 추천한다. 당시에는 상당히 새로웠을 외계생명체의 감정표현은 지금 보아도 세심하다.
Batteries not included, but... 들릴 듯 말 듯한 TV광고 소리가 가난한 재개발 지구의 방을 가득 메운다. “Batteries not included!"라는 성우의 말이 들리는 저 화면에서는 분명 아이들이나 가지고 놀만한 시시껄렁한 장난감이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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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과학박물관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장벽을 허물다 [시각예술]
프랑스 파리 국립 과학 박물관에서 열린 현대미술 전시로, 빛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다. 각 장르 사이의 장벽을 허물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충분히 보여준 전시였다.
샹젤리제 거리, 파리 관광의 클리셰가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는 그 곳.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앞뒤로 둔 이 드넓은 거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유 없이 파리의 로맨틱함에 빠져들곤 한다. 그러나 이전에도 여러 번 파리를 방문했던 관광객이나 파리지앵이라면, 샹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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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잔에 대해 한 순간이라도 의심을 품어보았다면 2 [시각예술]
친근하지 않은 철학가일 수 있으나, 세잔 연구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는 메를로-퐁티.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적 회화론 및 예술적 관점을 통해 세잔의 회화를 분석한다. 가장 좋아하는 화가를 세잔으로 꼽았을 만큼 메를로-퐁티는 그의 철학 이론에서 세잔에 대해 예찬하곤 했다.
메를로-퐁티는 회화에 대한 반성이야말로 인간-세계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며 회화를 꾸준히 분석하였다. 그에게 예술은 우리의 삶이 탄생한 원천에 접촉하는 방법이었고,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순수한 공간이었다. 그는 특히 세잔의 작품을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