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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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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온기를 가진 사람과 마음을 담은 백수린의 글 PART 1 [문학]
세상을 따뜻하게 보기 위하여, 백수린의 문학 읽기
* 단편은 「」, 소설집 혹은 장편소설은 『』로 표기 매년 스스로 소설만 편독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왜 다른 분야의 책들은 손이 잘 가지 않는지에 대해 나 자신에게 묻지 않을 수 없는데, 백수린 작가님(이하 백수린)의 에세이를 빌려 그 답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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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만의 일상루틴을 찾아서 : 을 [문학]
보잘것없는 내 하루를 다채롭게 만드는 힘, 일상 루틴 만들기
겨울치고는 따뜻한 날이 계속되고 있다. 집 밖을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느끼는 감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올해 겨울은 춥지 않아서, 간혹 나갈 때마다 살이 아려오는 추위가 아니라 차가운 바람을 즐길 수 있을 정도라서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전이 사라진 나날들을 보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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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길을 헤매어도 괜찮아 : 양과 강철의 숲 [문학]
좋아하는 일은 '잘'하고 싶습니다. 길을 헤매고 있지만, 전 괜찮습니다.
당신의 특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취미/특기란을 마주할 때면 항상 곤혹스러웠던 기억이 있다. 펜을 들고 ‘내가 잘하는 게 뭘까?’라고 자신에게 물어보고는 했는데, 뚜렷한 답이 되돌아온 적이 없다. 이내 마지못해 적어내는 특기마저도 ‘이게 정말 내가 잘한다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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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종이책을 수호하는 사람들에게 -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종이책을 수호하기 위한 사람들의 여정을 함께 하는 책, 『당신은 책과 눈이 맞아본 적이 있습니까? 』
종이책이 사라진다고요? 어렸던 어느 날, 수업 시간에 미래에는 종이책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이 주었던 충격은 지금까지도 마음에 남아있다. 한창 홀로 심각했던 그때는 도서관에 가득 꽂혀 있는 책들을 볼 때마다 ‘이 책들이 전부 없어진다고?’ 생각하거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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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독자에게로 한 걸음 - 출판저널 519호 [도서]
멀어지는 책과의 거리를 좁히는 방법에 대한 잡지, 출판저널을 읽다
‘출판학과’는 왜 없을까? ‘출판학과’는 왜 없을까? 라고 출판학의 부재에 의문을 가지는, 출판저널 519호의 처음을 여는 질문은 묵직하다. 대학에서 점점 각종 콘텐츠 학과가 신설되는 가운데 출판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학과는 여전히 부재한다. 책문화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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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말과 목소리에 대한 단상 : 전갱이의 맛 [문학]
나의 목소리와 말은 궁극적으로 자신과 소통하기 위해서이다.
인어공주에게 목소리가 있었다면, 우리에게 목소리가 없다면 어릴 적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읽으면서, 공주가 목소리를 마녀에게 주지 않았더라면 그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했을까? 라고 막연하게 상상해본 적이 있다. 왕자에게 왕자의 은인은 인어공주 자신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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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바람직한 지구별 여행자가 되는 법 Part 1 [도서]
지구라는 별을 잠시 여행하는 인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코로나 이후, 살아난 지구 인간에게 재앙적인 전염병이 돌자, 우리의 지구는 그동안 얼마나 인간이 자연을 파괴해왔는지 보여주듯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찾았다. 록다운(lockdown)으로 사람의 발길이 뜸해진 도시는 과거의 깨끗한 공기와 물을 되찾았다. 가장 화제가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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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목소리를 찾기 위해 질문을 던지다 -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 [도서]
나의 목소리를 찾아서, 책 『페미니즘 앞에 선 그대에게』
불편한 세상 속 작아지는 목소리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일은 내 삶을 자연스럽게 둘러싸고 있는 차별을 직시하는 일이었다. 한국에서 여성으로 태어나 내면화한 가부장제적 성차별주의를 버려가는 일이었고, 이 일은 곧 사실 여태껏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