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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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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끊임없이 책을 읽는 이유 -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도서]
우리 모두는 계속해서 책을 읽을 수 밖에 없다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삶을 대충 살아갈 수 없는 운명을 지닌 것 같다. 하다못해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가장 기초적인 행위를 할지라도 우리는 항상 ‘무엇’에 몰입한다. 이렇듯 전제로 깔린 몰입에 겹겹이 몰입을 추가해가니, 쌓여가는 몰입이 부재할 때는 무력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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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재난 속의 우리 '지금, 만화 6호' [도서]
우리는 현재 재난 속에 있다.
2010년 이후로 한국에서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가 크게 흥행하기 시작했다. <연가시>, <타워>, <감기>, 그리고 첫 한국형 좀비 영화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까지. 솔직히 고백하자면, 방금 나열한 재난 영화 중 본 영화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관심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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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생의 주체는 결국 나,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내 삶에 몰입하며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나의 내면에 충실히 집중해보자
‘마음이 소란스러운 이유를 알아보고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힘 기르기’ 평소 심리 서적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한평생 널뛰기 같은 심리상태와 함께 살아왔기 때문이다. 마음이 소란스러워지면, 여유의 공간은 이에 반비례한다. ‘시간적’ 여유는 존재할지라도 ‘심적’ 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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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의 에세이를 읽으며, '거의 떠나온 상태에서 떠나오기' [도서]
그의 에세이를 읽고 나의 에세이를 상상하다
언젠가는 에세이를 쓰고 싶었다. 책을 낸다는 것은 곧 죽어도 다른 세상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조금씩 글을 써가며 나의 에세이를 완성해보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그래서 이 책을 택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는 미국 소설가로 세상 모든 것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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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두 사람의 교환일기 [도서]
나도 그들처럼 교환 일기를 쓰고 싶어졌다.
‘교환 일기’라 함은 친구나 가족, 연인 사이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돌려 가며 쓰는 일기를 의미한다. 지금은 서로 간에 카톡, 커플 어플, 나아가 SNS의 댓글까지 디지털식으로 서로의 감정을 실시간으로 빈번히 나눌 수 있게 됐지만, 나한텐 아직도 아날로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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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 모두의 이야기 - '티끌 같은 나' [도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에, 마냥 유쾌할 수는 없었다.
사람마다 책을 고르는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베스트셀러라는 추천 타이틀로 선택하기도 하고, 표지 디자인과 제목이 자신의 취향과 맞을 때, 책 띠지의 문구가 흥미로울 때 등 매우 다양하다. 자칫 다른 부분으로 보이지만 공통점은 수십 페이지의 책을 대표함을 의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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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언의 힘 '견디는 힘' [도서]
버티고 또 버티기
이사를 자주 다닌 편은 아니지만, 학창시절 이사는 곧 전학을 의미했고 모든 친숙한 것과 멀어지는 것을 의미했다. 분명 밝고 시끄러운 난데 소심한 성격 탓에 새로운 환경에서의 첫날은 항상 다른 내가 되어있었다. 낯선 것들을 마주하기 전날이 불안했고 당일의 적막함이 싫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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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눈과 귀를 잠시 맡겨보자 -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도서]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클래식을 조금 사랑하게 됐다고.
클래식은 어렵다. 그래서 나 또한 클래식 서적을 읽어보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쉽지 않을 것이란 것을 이미 예상했고, 실제로 이 책을 완독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평소라면 시작하지 않았을 나름의 ‘도전’을 하게 한 원인은 바로 이 영상이다. ‘놀면 뭐하니?’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