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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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퍼펙트 월드를 향하여 -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
모두 전에 없던 이상향이 되는 게 아닐까.
뉴스 속보에서 한 달 후면 소혹성이 지구와 충돌할 것이란 믿기 힘든 소식이 흘러 나온다. 어느날 갑자기 지구의 모두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진 셈이다. 자력으로 지구를 탈출하는 기행을 벌이지 않는 이상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그렇다면 그 순간, 나는 남은 한 달을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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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화한 유인원의 집 - 포르투갈의 높은 산
인간에게 집이란 뭘까?
목차 1부 집을 잃다 2부 집으로 3부 집 인간에게 집이란 뭘까? 17세기 중반, 율리시스 신부는 상투메 섬에 부임하여 아프리카 노예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었다. 그는 그곳에서 홀로 떨어진 이방인의 시선으로 그곳 노예들의 비참한 광경을 목격한다. 집은 잃은 자신과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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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해 알아야할 것 -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2018년의 여름을 기억한다. 평소 추위는 많이 타도 더위는 타지 않아 여름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에도 여름이구나, 여름은 당연히 덥지, 무감하게 넘기고는 했었는데, 그해 여름은 더웠다. 너무 더웠다. 한낮에 점심을 사 먹으려고 밖을 나섰는데 햇볕이 뜨겁다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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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섬사람들은 파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보이지 않는 것들
보이지 않는 것들
바다 안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그 위에서 사람들이 여럿 살기도 하고 살지 않기도 하겠지만, 바뢰이의 섬에는 한 가구 만이 산다. 바로 바뢰이 가족이다. 그들은 그들의 조상이 그랬듯 대대로 주어진 땅을 일구며 바다에 나가 삶을 꾸려나간다. 섬사람들의 세계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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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예술적 얼굴책'
관상은 과학이다? 관상은 예술이다! 도서 <예술적 얼굴책>
“내가 왕이 될 상인가?” 관상이라는 말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상이 있다면 이 한 줄이다. 호랑이 눈썹이 어떻고, 거북이 눈은 장수하고, 귓불에 살이 많으면 인복이 좋고 또 어떻고... 옛 것, 오래된 사상, 현대에 와서는 재미로 보는 유사 과학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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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차와 함께 떠나는 여정 -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도서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보이차 애호가라면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 이 책은 고요한 표지로 먼저 다가온다. 차의 역사라고 하면 어쩐지 차분하고 잔잔한 이야기가 떠오르지만 서로 간의 이익 다툼과 전쟁, 그리고 정치적 상황이 이리저리 얽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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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랑, 그게 대체 뭔데? - 몸의 언어
사랑 에세이 '몸의 언어'
나른 작가가 그리고 쓴 ‘몸의 언어’ 는 감각적인 사랑 에세이다. 대담하고 섹슈얼한 그림과 감성적인 짧은 글들이 짝을 이뤄 함께 하는데, 누군가는 과감하지만 동시에 담담하고 차분한 그림을 더 마음에 들어 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나는 글이 더 좋았다. 모호하고 복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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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천하무적, 일격필살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소설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호랑공주의 우아하고 파괴적인 성인식. 그 제목처럼 표지부터 심상치 않게 우아하고 파괴적이다. 다섯 손가락에 모두 알반지를 끼고, 마치 핑거 스냅 한 번에 인구 절반을 날려버릴 수 있는 타노스처럼 위풍당당하게 주먹질을 하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황금빛 왕관과 붉은 망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