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헬로, 미켈란젤로 Hello, Michenlangelo 展

글 입력 2017.01.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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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미켈란젤로 (웹용).jpg


헬로, 미켈란젤로 Hello, Michelangelo 展

2017년 1월 26일 ~ OPEN RUN

헬로 뮤지엄 (능동어린이회관)





 당신과 마주대하는 위로의 순간 <헬로, 미켈란젤로展>은 본다빈치㈜의 캐주얼 카페 전시 브랜드인 <헬로>시리즈 전시로, 르네상스 시대의 3대 천재이자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 건축가, 화가, 그리고 시인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삶과 그의 명작을 최첨단 영상 기술과 결합해 펼치는 전시다. 지난 8월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미켈란젤로의 컨버전스아트 전시의 두번째 상위 버전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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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 조각, 건축에 능통했던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대성당의 ‘천지창조’ 벽화를 비롯해 조각상 ‘다비드’, ‘피에타’ 등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고집스러움이 조각과 그림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표현되었는지 그의 작품과 명언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기술, 각종 모션 그래픽이 활용된 작품이 선보인다.
 
 본다빈치㈜는 매 전시 마다 ‘마음챙김’과 ‘마음배려’ 등의 키워드로 전시 콘셉트를 정하면서, 작가들의 예술혼과 관람객들의 시선이 맞닿은 지점에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런 노력을 ‘상설전시’로 선보이며 시각과 미각, 촉각과 청각을 즐겁게 하는 오감만족 문화체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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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전시를 기획한 본다빈치㈜ 김려원 대표는 “<헬로,미켈란젤로展>에서 헬로(HELLO)는 영어로 ‘안녕’을 의미합니다. 바로 당신의 마음이 ‘안녕’(安寧)한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안녕’ (安寧)은 이렇게 불변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남아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감성을 터치하고, 아트가 혼재된 영역 속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게 됩니다”라며 “이번 전시를 찾은 모든 관람객들이 자신의 마음의 안녕을 찾고 마음의 위로를 느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본다빈치㈜의 상설전시관인 능동어린이회관 내 ‘헬로뮤지엄’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lovemichel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문의 166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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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헤세와 그림들 展> 을 보고 벽에 액자와 함께 걸린 그림들만이 작품이 아니라, 그림 작품을 영상과 소리, 그리고 글과 함께 보는 것 또한 매력이 있는건지 알게 됐는데, 미켈란젤로 전시는 또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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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마띠아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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