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솔로이스츠 Dual Celebration @12월 15일 예술의 전당 #졍

글 입력 2014.11.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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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5일 월요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현악 앙상블의 정수 세종솔로이스츠와 현악기 슈퍼스타들이 펼치는 보은음악회가 열린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통해 세계 주요 무대에 오르며 '한국'과 '세종'의 이름을 드높여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창단 20주년과 예술감독 강효교수의 70세 생일 시즌을 맞이하여 그의 옛 제자 출신 스타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보은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젊은 거장들의 폭발하는 에너지와 현악 앙상블의 수준 높은 경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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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을 8개국 출신, 최정상 기량의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하여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400회가 넘는 연주회를 가져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기획공연에 초청 받은 유일한 한국 단체이며 이외에도 링컨 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베이징 NCPA 콘서트홀, 타이완 국립예술극장 등의 국제 무대에서 연주를 해왔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펜 음악제의 상임 실내악단으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상주 실내악단으로 활동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평론가들로부터 '보기 드문 응집력, 아른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 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세계적인 한국계 자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과 아스펜 음악제에서 초연했으며 미국의 저명한 말보로 음악제에 을 설립했다. 


또한 한국 현대음악의 독보적인 작곡가 강석희에게 <평창의 사계>를 위촉, 강원도에서의 세계 초연을 시작으로 파리 살 가보, 런던 카도간홀, 베이징 중앙세기극원, 뉴욕 카네기홀 등에서 연주했다. 세종솔로이스츠의 대표적인 국제행사 참가로는 FIFA 총회이벤트공연,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관 개관기념식' 연주, 그리고 UN에서 열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성화봉송행사엣 뉴욕시 선정 연주자로서 공연한 것을 꼽을 수 있다.


미국 공영 라디오(NPR)와 유럽방송연맹(EBU)은 세종솔로이스츠의 연주를 매년 수차례 정기적으로 세계에 방송하고 있는데 美 공영 라디오의 '오늘의 연주'프로그램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를 '2003년 젊은 상임 예술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CNN의 초대로 연주한 2002년 크리스마스특별공연 및 2003년 KBS 해외동포상_예술부문, 2008년 제 3회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의 첫 번째 홍보 대사로 위촉 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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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는 지난 30년 동안 바이올린 연주자, 교육자, 예술감독으로서 화려한 경력을 거쳤다.


그는 20년 이상 명망 높은 워싱턴 케네디 센터의 상임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며 많은 작품을 초연했고 레온 플라이셔, 피나 카르미렐리, 월터 트램플러, 앙드레 와츠 등과 함께 연주했다.

 

강효는 줄리아드 대학과 예일대학교 음악에서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4년에는 석좌교수로서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했다.

1979-2005년 콜로라도 아스펜 음악제 음악학교, 1994-1998 일본 나가노 아스펜 음악제에 교수진으로 참여했고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중국 등지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길 샤함과 장영주, 김지연을 비롯한 그의 많은 제자들이 명망 있는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고 세계 일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봄 KBS TV는 <천재들의 수업 - 줄리아드 강효 교수>를 제작하여 방영했다. 그는 2003년 10월 한국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2003년에는 대관련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받아 2004년 제 1회 대관련 국제음악제를 발족시키는데 산파 역할을 했다. 그 후 7년 동안 대관련 국제 음악제를 한국의 대표 음악제로 자리매김하게 했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제 5회 대원음악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태생인 강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석빈과 안용구를, 피바디 대학에서는 벌세노프스키를, 줄리아드 대학에서는 도로시 딜레이를 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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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기간 : 2014.12.15  
● 출연 : 세종 솔로이스츠
● 가격 : R석 100,000원 / S석 70,000원 / A석 10,000원/ 휠체어 S석 70,000원 

[오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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