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라우스作 오페라 ‘아라벨라’ 공연 실황 상영
글 입력 2014.10.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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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우스作 오페라 ‘아라벨라’ 공연 실황 상영
‘2014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 공연작 오페라 ‘아라벨라’ 상영!
‘아라벨라’는 후고 폰 호프만슈탈이 글을 썼고, 독일의 작곡가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하였으며, 이번 상영은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맞아 마련된다.‘아라벨라’는 우아하고도 매력적인 아리아로 슈트라우스 애호가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곡은 미모의 여성 아라벨라가 크로아티아 영주 만드리카와 결혼을 약속한 와중 아라벨라의 구혼자 중 한 명인 마테오와 일이 엮이며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오스트리아 빈 스타일의 음악과 크로아티아 지방의 민속음악의 이중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과 바리톤 토마스 햄슨이 각각 아라벨라와 만드리카로 분해 ‘멋있는 사람이 온다면’, ‘빈의 신사’, ‘그대의 대지를 지나’ 등 아리아를 선사한다.아라벨라 (Arabella, 2014)
개봉일 : 2014년 10월 25일
관람 시간 : 169분
관람 등급 : 전체 관람가
감독 : 크리스티안 틸레만
출연 : 르네 플레밍(아라벨라), 토마스 햄슨(만드리카) 등
[김지효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