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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수업
겨우 뛰어서 버스를 타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끼어있고
나가는 문과 벨소리를 기다리지만
열리는 문만 열리는
일방통행이 반복되다
 
지쳐서 내려 걸어가는데
수업 듣는 쪽으로 걸어가다 발견한 이 꽃
그 버스대란을 잊게 만든다
 
 
 
Photo by. 자동재생을 배운 별밤의 낭만 코너 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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