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넝쿨 Youngcool PARK
밝넝쿨은 ‘몸’ 과 ‘춤’의 본질에 집중하는 작업들을 해왔다. 그에게 있어 몸은 삶의 시간을 담아내는 공간이자 인간의 존재를 증명하는 에너지 덩어리이다. 그의 작업은 주로 몸과 춤에 중심을 두지만 또한 동시에 다양한 예술적 공감을 지향한다. 그는 극장무대만을 고집하지 않고 때로는 시골마을의 흙을 밟으며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라시오 마꽈꽈 Horacio MACUACUA
오라시오 마꽈꽈는 1979년 모잠비크 출생, 안무가겸 무용수로, Horacio Macuacua Dance Company 의 대표이다. Panaibra Gabriel의 작품에 출연하며, 모잠비크의 첫번째 현대무용단인 CulturArte의 무용수로 활동했다. 1996년 모잠비크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무용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하였고, 그 후로 현대무용을 접하기 시작하여 현재 스페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Canais", "Smile If You Can" (Festival Danse l'Afrique Danse 2010 Puma Creative Prize 1등상 수상) "Orobroy, Stop!" 외 다수 안무.

에세끼엘 바스께스 Ezequiel VASQUEZ
에세끼엘 바스께스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무용단체 Coreoarte 에서 무용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로 마라까이보 현대무용단(Danza Contemporanea de Maracaibo) 무용수를 거쳐 XVI International Theater Festival of Caracas, Escuela Nacional de Danza, Universidad Nacional Experimental de las Artes(UNEARTE), Fundacion Compania Nacional de Danza (National Dance Company) 등 유수 기관에서 조안무가, 무용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베네수엘라 대표 무용단체 Danzahoy 에서 무용수로 활동하며 워크샵 강의와 조안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이스 베코에 Joyce BEKOE
조이스 베코에는 가나대학교(University of Ghana) 공연예술학부에서 무용을 전공했다. 2001년 이후로 가나 댄스 앙상블(Ghana Dance Ensemble)에서 주역무용수이자 강사로 활동했다. 특히 그녀는 가나 전통무용과 아프리카 현대무용장르에 대한 탄탄한 배경 지식을을 바탕으로 현재 가나 댄스 앙상블에서 문화담당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앙헬리까 수아레즈 Angelica SUAREZ 
앙헬리까 수아레즈는 8세에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클래식발레기관 “인콜발레(INCOLBALLET)”에서 클래식발레를 시작했으며 발리대학교에서 예술사를 전공했다. 2009년에는 제3회 국제발레 페스티벌(III International festival of ballet)에 무용수로 참여, “지젤”과 “고양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였다. 2010년 이후로 그녀는 콜롬비아클레식발레기관 “인콜발레”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