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ist 2014

동시대 각 무용장르를 이끌어가는 우리시대 최고 현역무용수들의
솔로무대가 찾아온다. 4인 4색 ‘맨파워’를 화려하게 펼칠 솔로작품은
안무가와 무용수의 경계를 초월하고, 역발상적인 매칭으로 큰 무대를
홀로 책임지는 솔로이스트로서의 기량을 과시하는 무대가 된다.
통념을 깨는 절대적 1인무, 새로운 예술창작의 환경과 충돌의 시너지를
일으킬 최고의 무대로 진정한 춤과 지적 유희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 김판선-Share,Sound >

김판선이 선택한 특징적인 음악이 신체에 미쳐지는 반응들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음악이 주는 감동과 감성을 몸언어의 상징적인 기호로, 움직임의
모티브로 삼아 리듬과 접목시킨다. 새로운 사운드와 몸의 움직임으로부터
 춤언어의 표현과 외연의 극대화를 확장시켜 나간다.

< 이정윤-판 >

'판’은 현장이다. ‘판에 박힘’과 ‘깨야하는 판’에서 주는 다른 의미처럼
더 좋은 거리를 위해 지켜야 하는 것은 무엇이며 놓쳐서는 안되는 것은
무엇인지 오늘의 판꾼과 주역의 삶과 춤을 통해 그 판을 벌려 본다

10.5 (일) 16:00 / 10.6 (월) 20:00 | 80분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