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

글 입력 2023.09.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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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로는 절대 만들지 않습니다. 절대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초청작

발효 맥주 ‘람빅’을 향한 양조사들의 열정과 애정, 자부심

 

 

유서 깊은 전통의 맥주를 향한 양조사들의 열정과 애정,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가 10월 11일 개봉한다.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일생을 람빅에 쏟아부은 브루어들의 열정과 깊은 애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람빅’은 600년 전부터 벨기에 브뤼셀 일대를 중심으로 양조되는 자연 발효 맥주로, 다른 수제 맥주들에 비해 50배 이상의 시간이 걸려 완성된다. 오직 벨기에의 젠느강 지역에서 만들어진 맥주만이 ‘람빅’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현재 유일하게 자연 방식으로 양조되는 벨기에 전통 맥주인 만큼 람빅은 다채롭고 환상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다큐멘터리는 현재까지도 신비에 싸여 있는 람빅의 생산 과정과 효모를 비롯해 람빅만의 특별한 요소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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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람빅 맥주를 만드는 사람들, 특별한 양조 과정의 단면들, 마치 작품처럼 완성된 람빅의 모습을 담고 있다. 켜켜이 쌓인 배럴을 배경으로 한 람빅 양조사들의 모습은 람빅을 향한 열정과 애정으로 외길 인생을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맥주의 샘플을 채취, 시음할 때 쓰는 나무망치, 전통 방식 그대로 사람이 직접 ‘당화조’에서 작업하는 모습, 와인병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람빅 맥주병 등 람빅이 제조되는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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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부문 초청 상영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행사와 함께 내한하는 다니엘 루이즈 감독은 영화, 광고 및 TV 프로그램 촬영, 제작, 감독으로 활동하는 한편 직접 본인의 양조장을 운영하는 브루어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감독이면서 브루어인 그가 600년의 역사를 지닌 람빅을 어떻게 카메라에 담아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일반 맥주보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람빅의 진가를 알아보고 람빅만을 찾는 ‘람빅 덕후’들이 한국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이 시기, 한국에 상륙한 <람빅, 시간과 열정의 맥주>는 맥주를 즐기는 관객이라면 필수로 관람해야 할,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관람객들은 이 영화를 통해 람빅, 그리고 람빅의 전통을 고수하는 이들의 깊은 애정과 열정에 취하는 감동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김소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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