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시작 이후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는 예술과 기술의 융햡이 인간의 삶과 산업에 개입되는 과정을 논하려는 작품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왔다. 이 사업의 지난 4년간의 경험과 발견을 토대로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4'라는 커다란 이름 하에 보다 밀도있는 잔치를 벌이려 한다.

 근래 미디어아트는 컨템포러리아트의 경계를 오가며 많은 질문과 함께 시대성을 갖춘 문화적 코드, 예술, 산업 등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미디어아트를 언어적, 문화적 동의로 해석하고 즐기는 것은 지엽적이고 소극적인 태도임에 분명하다. 수많은 기술적 대안과 작업 방식이 존재하는 미디어아트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해석을 하려 할 때 불편한 오해와 오류가 발생한다.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4'의 미디어아트전시, 렉시컬 갭(Lexical Gap)은 법칙이 없는 예술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존재형식이 상이한 작품들을 초대하여 기존의 언어적 해석이 아닌 감각적 해석으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관객을 이끌 것이다.

예술감독 손미미

 

└ 제작기술 워크숍 - 9월 19일 금요일

 

└ 전시 - 렉시컬 갭 Lexical Gap: 미디어아트의 비언어적 해석

              9월 3일 수요일 ~ 10월 17알 금요알 10am ~ 6pm

 

* 홈페이지 www.davincicreative.org 에사 사전 접수 및 세부 정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