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자연으로 캠핑 여행을 떠난 '베가'와 '빌리'.

5살 나이에 딱 걸맞게 모든 게 신나기만 한 '빌리'와 달리, 9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베가'는 병원에 있는 엄마의 특명을 받아 아빠와 동생 챙기기에 바쁘다. 그런데 아뿔싸! 아빠가 강가 바위 틈으로 추락했다! 아빠를 구하기 위해 왔던 길을 거슬러 가보지만, 곧 드넓은 숲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모든걸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 떠오른 엄마의 한마디. "포기할 거야? 아니면 슈퍼히어로가 될 거야?"

내 안의 슈퍼파워를 깨우는 마법의 주문! 다 함께 외쳐봐! 토~토리!

노르웨이 자국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 17개 영화제에 초청돼 11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화제작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이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은 두 자매가 여름 캠핑 여행 중 바위 틈으로 추락한 아빠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숨겨진 슈퍼파워를 발견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9살 언니 '베가'와 5살 동생 '빌리'의 캐릭터 포스터는 숲에서 길을 잃은 무서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고스란히 담겨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한다. 또한 두 자매의 캐릭터를 녹여낸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언니 '베가'는 9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른스럽고 믿음직한 캐릭터로, 뛰어난 공감 능력과 뭐든지 척척 만드는 만능 손재주를 지녔다. 그와 상반되게 5살 나이에 딱 걸맞게 시종일관 에너지가 넘쳐 흐르는 동생 '빌리'는 꿈과 환상의 유니콘 '토토리'와 마법의 힘을 진심으로 믿는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다.

한편 마음까지 청정해지는 노르웨이의 탁 트인 대자연 영상미도 빼놓을 수 없다. 쉽사리 떠날 수 없는 요즘,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대리 만족을 선사할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은 두 주인공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슈퍼파워를 발견하라는 희망찬 메시지까지 전달할 것이다.

영화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은 전세계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평범함'에 떨어진 마법 한 방울의 힘"(Montages Vi Som Elsker Film), "어른들까지 초대해 마법의 힘을 찾게 하는 영화"(Stavanger Aftenblad), "웅장하면서도 시적인 대서사시"(Periskop) 등의 호평을 받은 화제작이다. 도시를 떠나, 부모님의 품을 떠나 특별한 모험을 펼치게 된 '베가'와 '빌리' 역은 실제 자매 배우가 맡아 더욱 화제다.

그 어떤 슈퍼히어로보다 특별한 슈퍼파워를 지닌 두 자매의 환상적인 에코 어드벤쳐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은 5월 개봉한다.

출연

베가 오스틴, 빌리 오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