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지난 토요일 대학로의 주그리 우스리를 보고 왔습니다.

평소 대학로를 잘 가지 않아서 저에게 대학로는 항상 신기한 장소이고,

가까운 홍대나, 이대 보다 색다르고 젊음의 거리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예술의 전당이나 다른 콘서트 홀에서 하는 공연들을 많이 보고

특별한 친구의 제안이나 이벤트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 소극장공연은

이번에도 저를 설레게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아트인사이트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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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다면 그 죽을 힘을 다해서 열심히 살라는 메시지를 주는 주그리 우스리는
 
웃음과 교훈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아프면 병원에 갈 수 있으며, 우리의 기술은 장기 이식등 새로운 장기를 이식하는 방법에 이어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인공장기를 프린트 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이렇게 까지 애쓰는 인간의 모습과
 
스스로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자살을 택하는 인간의 모습.
(힘들다라는 말로 담을 수 없는 힘듬이고 괴로움이겠지만)
 
둘의 모습이 공존하고 있는 이 사회는 정말 이상하게 보입니다.
 
 
사실 죽고 싶은 용기로 열심히 살아가라고는 하지만
과연 우리가 죽을 만큼의 용기로 열심히 살아갔을 때 과연 더 나아질 수 있을까요?
 
 
사실 저도 게임 속 캐릭터 처럼 죽고 다시 살아나서 다시 그 단계를 깨기 위해서 도전하는 캐릭터를 부러워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것들을 간단하게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는것.
(물론 사후세계라는 것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하지만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바로 한번뿐인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게임속 캐릭터가 아닌 만큼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속 캐릭터들도 죽을 때까지 열심히 싸우다가 죽지 않습니까.
 
이렇게 시련을 조금씩 이기다 보면 우리도 레벨업하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대학로 라는 곳은 예술이 살아있는 곳이였습니다
 
정말 잘나가고 유명해서 살아있다가 아니라.
 
그들은 정말 활어 회처럼 살아있었습니다.
 
내 눈앞에서 바로 펼쳐지는 연기들은 영화 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생동감은 대학로의 매력에 또한번 빠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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