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21세기에 부활한 앨리스를 찾아서 - 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
글 입력 2017.08.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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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혹은 ‘동화’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회중시계를 보는 토끼,토끼를 따라 달리다가 땅 속으로 떨어지는 소녀,티타임을 가지는 모자장수, 토끼, 잠자는 쥐,귀까지 찢어진 입으로 히죽거리는 체셔고양이,목을 베라고 소리치는 붉은 여왕까지.
그렇다.그 유명한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시리즈가서울숲에서 부활한다.
‘앨리스’는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애니메이션, 영화, 게임캐릭터까지다양한 방식으로, 모습으로 부활해왔다.예술가들에게 판타지 세계의 소녀 ‘앨리스’는다양한 방식으로 영감을 주었던 것이다.전시 'Alice : Into The Rabbit Hole'은(주)미디어앤아트의 여섯 번째 아트 프로젝트다.일러스트레이션 작가, 뮤지션, 설치작가, 영상크루 등 23팀은자신만의 방식으로 앨리스를 구현한다.[Intro 앨리스의 언더랜드]
[Rabbit Hole 래빗홀]
[Welcome to the Wonderland 어서와 원더랜드][Alice's Dream 누구의 꿈이었을까]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전시회장에서3D로 탄생한 동화 속 공간이 기대된다.[ALICE : into the rabbit hole] 전시 관람은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입장료는 성인 1만 3000원, 초중고생 1만 1000원, 아동 9000원으로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마루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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