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실내악. 열정, 그리고 낭만을 꿈꾸다.

글 입력 2014.07.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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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는건 문화공연의 '금액'부분일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7월달 '천원의 행복' 문화이벤트로 더위를 잊게 해 줄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을 준비했다.

금액으로 인한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낮은 금액으로 한번 놀라고, 공연 수준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될 것이다.

세종예술회관 산하 예술단과 국내외 저명한 아티스트들로 프로그램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겨보세요.

공연 예매하기


- 상세정보 -

공연개요
- 제목 : 7월 천원의 행복 <한여름 밤의 실내악 - `열정, 그리고 낭만을 꿈꾸다`>
- 일시 : 2014.7.29(화)~31(목) 19:30
- 장소 : 세종 체임버홀
- 연주 :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김봄소리
            양지선(피아노), 장우리(첼로), 이승원(비올라)
- 해설 : 음악평론가 장일범

공연소개
`한여름 밤, 음악을 통해 꿈을 꾸다`
더위를 잊게 해 줄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 속으로-
클래식계의 라이징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7월 천원의 행복>은 `여름 밤`하면 떠오르는 열정과 낭만을 컨셉으로 신선함이 돋보이는 클래식 무대를 마련했다.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망 라이징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실내악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두 바이올리니스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3일간의 실내악 향연의 첫 무대에는 `열정`을 키워드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30일~31일에는 `낭만`을 키워드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이 무대에 선다. 김봄소리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가장조를 비롯하여 강렬하고 비루투오소적인 색채가 강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며, 김재영은 엘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마단조 Op. 82 등 보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 비올라와의 듀오 연주까지 들을 수 있어 더욱 풍성해진 실내악 선율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2013 모차르트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내악 그룹 `노부스 콰르텟`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영과 같은 그룹 멤버인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함께 해 더욱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랫동안 클래식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해설을 맡아,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이 될 거라 예상된다.

[홍지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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