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 진혼곡' from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글 입력 2016.11.0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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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2000년도에 시작하여

그동안 15회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2인극 페스티벌"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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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1회 개최 이후 15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2인극 페스티벌이 2016년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다년간 작품성 추구를 통한 예술성 제고와 함께 축제가 가진 대중성을 위해 노력해 온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기 위해 노력한 바, 한국에서 세계로 참여단체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해외 예술 단체 (그리스, 일본, 중국, 필리핀 4개국)의 우수 작품 초청을 통해 참여 예술가들의 교류와 함께 수준 높은 해외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인간관계의 소통에 대한 깊은 통찰과 전망이 담겨 있는 우수작품들을 행사의 전면에 배치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배우의 에너지와 밀도 있는 연기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만끽하게 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공연 예술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문예술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증대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2인극 페스티벌이 인간 삶의 근본을 토대로 삼고 있듯이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참신한 발상과 실험적인 정신에 기초하여 수준 높은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며, 전문적인 시각 확보를 위하여 비평가그룹인 "공연과 이론을 위한 모임"과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이며, 참여 단체들과 함께 공연비평, 합평회 개최, 축제의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2인극 페스티벌의 진화와 성장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구축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간 축적된 기획, 제작,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관객친화적인 공연환경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2인극 공연을 통해 공연예술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알맹이가 꽉 찬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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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제가 관람하는 작품은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 진혼곡' 이라는 그리스 초청작품입니다. 평소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음악을 정말 좋아해서 그의 전집 CD도 있을 정도인데,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처음 접하고 믿을 수 없는 천재성에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짜르트가 죽기 직전까지 작곡한 레퀴엠은 제가 가장 즐겨 듣는 클래식 음악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처절하고 아름다운 '라크리모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번 연극이 푸슈킨의 작품인데다가 모짜르트에 관한 내용이라고 생각되니 정말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살리에르와 모짜르트의 관계는 많은 작품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로 '살리에르 증후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천재와 평범한 사람의 대립구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고 이는 과장된 픽션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를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등장하는 이유는, 이 주제가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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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와 살리에르 - 진혼곡>

11.08(화) ~ 11.10(목)

연출 : Dimitris Tsiamis
출연 : Dimitris Tsiamis, Maya Andreou, Eleni Chatzigeorgiou

가장 위대한 러시아 시인이자 러시아 근대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낭만주의 시대의 소설가이자 극작가인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작품. 모차르트의 음악적 재능과 천재성을 질투한 살리에르. 그들의 비극적 이야기에 관한 시적인 단편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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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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