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수많은 '생각'을 읽다, ART INSIGHT를 통해 얻게 된 진정한 것들.
글 입력 2016.07.05 22:52
-
시간이 나에게는 요즘 생각보다 빠르게 가는 거 같이 느껴진다.열정을 다짐하며 지원서를 제출했던것이 엊그제 같았는데아트 인사이트의 서포터즈 활동은 어느새 마감되었고현재 나는 벌써 3학년 후반의 길에 접어들고 있으며이제 곧 졸업생이 되어 사회라는 세계에 나가게 될 것이다.주변에서는 사회가 만만치 않음을 경고하며 더욱 강해져야 함을 타이른다.이러한 천차만별한 일이 일어나는 곳에서과연 내가 앞으로 사회를 혼자 무엇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을까.수도 없이 고민에 빠져들게 되고 만다.BUT 아트 인사이트에서의 소중한 경험이내가 무엇인가를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 을 보여 준 것 같다.나에겐 언제나 말로만 실현하고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 안 좋은 버릇이 있었다.그러나 아트 인사이트를 만나게 된것 부터가 운명이였던걸까이는 좀 다르게 느껴젔다.사실 난 책보다는 여러 기사가 다양하게 실려 있는 잡지를 좋아한다.그 중 잡지의 뒷부분에 실린 문화예술 분야를자주 들여다보는 것은 나의 습관이 였다고 할 수 있었다.어느날,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ART INSIGHT 라는 사이트의어느 기자의 오피니언 글을 접하게 되었고나는 처음 접해보는 아트 인사이트 라는 사이트에 접속해하루 종일 다른 기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며 이에 완전 빠져들었고심지어는 무작정 실무진에게 당시 행해지던 ' 문화예술 경영 교육 프로그램'에신청 자격 요건이 되는지 메일로 물어보기 까지 했다.실무진께서는 이가 실제 문화예술경영자를 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내가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것을 보고아트 인사이트 7기 서포터즈를 지원해 보는 것을 추천해주셨고그것이 나의 인생에서 첫 도전적인 발걸음이 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실제로 아트 인사이트의 7기 서포터즈가 되면서다양한 이들의 오피니언과 예술들을 접하며다른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하면서또한 내가 향유한 작품을 알려 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을 보고무기력하고 단조로웠던 내 삶에 하나의 변화가 열정이 넘치는나를 만들 수 있다는 뿌듯함이 들었다.
이러한 아트 인사이트가 있기까지는많은 문화예술에 대한 생각을 이끌어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박형주 본부장님의 추진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졌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일을 과감하게 도전한 것이아트 인사이트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매력이자앞으로 이가 더욱 발전해 나갈수 있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이들이 내 생각을 읽어준다는 마음을 통해망설이지 말고 도전하라는 것이내가 진정 아트 인사이트를 통해 얻게된 진정한 것 들 인 것 같다.[황아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위로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