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20) 앤디 워홀 LIVE [전시, 부산시립미술관 3F]

글 입력 2015.12.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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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캡처.JPG
 

20세기 팝 아트의 대표적인 아이콘 '앤디 워홀'의 살아 숨쉬는 작품들이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3월 20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기획전으로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국 피츠버그 앤디워홀미술관의 소장작품을 대거 공개하는 자리이며, 국내 최초 공개 작품들을 포함하여 워홀의 시대별 다양한 작품들과 삶의 흔적들을 총 망라한 전시로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워홀의 유년시절을 보여주는 사진과 특유의 자화상 사진들부터 상업 디자이너로 활동한 뉴욕시절의 드로일, 캠밸수프 시리즈를 포함한 팝 나티스트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한 1960~70년대 실크스크린 작품들, 마릴린 먼로, 마오쩌둥, 마이클 잭슨, 무하마드 알리, 믹 재거 등 유명인사들의 초상화 40여 점, 그리고 워홀이 제작한 영화들, 타임캡슐이라는 일생의 기록물 190여 점까지 시각예술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앤디 워홀의 작품 약 400여 점을 공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카모플라주 자화상, 해골, 라파엘 마돈나-$6.99, 베를린 프리드리히 기념비 등 2미터가 넘는 대형 작품들과 30년 만에 발견된 디지털 작품들을 주목해 볼 만 하다.

앤디 워홀의 삶과 예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과 방대한 자료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팝아트의 선구자이자 신화로서 자리매김한 앤디 워홀의 위상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줄뿐 아니라 전시를 관람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시놉시스>

1. 앤디 워홀의 생애
"나는 신비로운 존재로 남길 바란다."

2. 상업디자이너에서 팝아트의 제왕으로
"나는 지루한 것을 좋아한다. 나는 똑같은 것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좋다."

3. 뉴욕 상류사회의 거울이 되다.
"나는 상업 미술가로 시작했고, 비즈니스 미술가로 마감하고 싶다."

4. 폴라로이드 사진에 매료되다.
"누구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까."

5. 죽음과 재앙
"나는 당신이 죽었을 때 왜 당신이 그저 사라진 것이 아닌지 이해하지 못했다.
모든 것들은 본래 가던 길을 가고 당신만이 그곳에 없을 뿐인데."





앤디워홀 LIVE


일정 : 2015.11.25 ~ 2016.03.20

시간 : 10:00 ~ 20:00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 부산시립미술관

티켓 가격 : 성인 (만 19~64세) 12,000원
청소년 (만 13세~18세) 10,000원
어린이(만 7세~12세) 7,000원

주최 : 부산일보사, 부산시립미술관

주관 : 아트몬

기획 : 에듀씨에스

후원 :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주한미국대사관

관람 등급 : 전체관람가




문의 : 1522-3763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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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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