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9) 독화, 그림을 읽다 [회화,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2부
글 입력 2015.11.26 18:00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독화, 그림을 읽다
-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2부 -


독화 포스터.jpg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190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한국화 소장품을 중심으로
근대 한국화의 경향과 맥락을 조감하는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독화, 그림을 읽다를 개최한다.

안중식과 조석진 이후 한국화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근대 한국화가 50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산수화를 비롯하여 인물화, 화조·동물화사군자 그림 등이 전시된다.






<시놉시스>

근대 한국 미술은 혼란과 격동의 시대 상황 속에서 전통을 계승하거나
서양화법을 받아들여 변화를 모색하는 등 매우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많은 화가들이 실재하는 자연 경관과 현실의 인간 생활상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거나 자신의 뜻을 사물에 빗대어 나타냄으로써
당시 시대상과 우리의 정서를 표현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림을 읽다’라는 말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 담긴 뜻을 자세히 음미하면서 감상한다는 뜻이다.
이번 전시는 근대 한국화를 통해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물’을 대상으로
그린 그림에 내재된 미감과 정서를 새롭게 읽어 내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국 전통 회화의 정신을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나아가 또 하나의 전통으로서 한국 현대 미술의 밑거름이 된
근대 미술의 진정한 의미를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독화, 그림을 읽다
- 한국화 소장품 특별전 제2부 -


일자 : 2015.11.24 - 2016.02.09(매주 월요일 휴관)

시간 : 화, 목, 금,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수,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야간개장)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티켓가격 : 무료

주최 :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등급 : 전체 관람가




문의 : 02-2022-0600

관련 홈페이지(MMCA)




<상세정보>


[작품 보기]

독화 설명1.jpg
 
변관식, <춘경산수春景山水>, 1950년대


독화 설명2.jpg
 
박승무, <설경>, 1959


독화 설명3.jpg
 
박래현, <노점>, 1956


[이희영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19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