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8) 뿌리 깊은 나무 [뮤지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201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글 입력 2015.09.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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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 깊은 나무
 - 201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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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의 혁명이 시작되었다! 

집현전 학사들의 살인사건에 숨겨진 
한글 창제의 비밀을 드라마틱하게 펼쳐낸 <뿌리 깊은 나무>.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과 흥행에 성공한 국민적 드라마에 이어 
서울예술단이 창작가무극으로 공연화. 






<시놉시스>

가장 문화가 융성했던 세종 시대, 
임금에게 개인적 원한이 있던 채윤이 북방에서 돌아와 겸사복이 되어 궐에 들어온다. 
채윤이 세종을 만나 10년 전 고모 덕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들으려 하는데, 
이때 젊은 집현전 학사 장성수의 시체가 경복궁 후원의 우물 속에서 발견된다. 
세종에게서 답을 듣지 못한 채윤은 범인을 잡으면 
진실을 얘기해주겠다는 조건에 살인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그렇게 채윤은 반인 가리온, 학사 성삼문과 함께 몇 가지 단서들을 바탕으로 
범인을 추리하기 시작하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풀기도 전에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살인이 이어진다. 
네 번의 살인 현장에 남은 단서는 타다 만 마방진, 피해자들의 몸에 새겨진 문신, 
그리고 숱한 선비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저주받은 금서인 고군통서뿐. 
사건은 점점 복잡해지고 가리온이 살인자로 몰리며 범인을 종잡을 수 없을 무렵, 
채윤은 세종이 그동안 비밀리에 추진했던 프로젝트에 대해 알게 된다. 
그것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백성을 위한 글자, 훈민정음의 창제이며 
이제 곧 반포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 
새로운 격물의 시대를 열고자 하는 젊은 학사들과 
이를 막으려는 정통경학파의 반격이 더 거세지면서 
그들은 세종의 결심을 포기시키기 위해 왕의 침소 강녕전으로 향한다.
이 사실을 안 채윤은 세종을 구하러 강녕전으로 달려가고 
그렇게 시대의 명분을 건 최후의 대결이 펼쳐진다.





 뿌리 깊은 나무
- 2015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


일자 : 2015.10.09 ~ 2015.10.18

시간 : 평일(화~금): 오후 8시 / 주말 및 공휴일: 2시,6시 / 월 쉼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티켓가격 : R석 80,000원 / S석 60,000원 / A석 40,000원

제작 : (재)서울예술단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 (재)서울예술단 공연기획팀 02-523-0986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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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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