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광복 70주년, 안익태 서거 50주년, 애국가 80주년 KOREA FANTASY

글 입력 2015.07.3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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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FANTASY

2015년
애국가 탄생 80주년
광복 70주년
안익태 선생 서거 50주년 음악회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더 나아가 해외 문화교류의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첫 내용을 보며
2015년에 저렇게 특별한 날이 많았구나를 새심 깨달았어요.
특히 광복 70주년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애국가 80주년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희 한국은 1945년 일본에서 독립되고 
그 독립의 기쁨을 가지고
7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제가 70년은 참 뜻깊은 날이기도 한데요.
그날을 맞아 이렇게 KOREA FANTASY를 본다는 마음에
설레고 있어요!

KOREA FANTASY 공연목적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가 이며 애국가의 작곡가를 기념하는
'안익태 음악회'는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여
음악을 통한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음악축제이다.

특히 2015년은 광복 70주년, 안익태 서거 50주년과 애국가 작곡 8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해서
전 국민적 소통과 애국에 대한 의미를 재정립하고 애국가를 국가로 제정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행사를 갖도록 한다.

안익태의 작품 수가 제한적인 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휘자 안익태 선생의
족적에도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존 작품들을 다양하게 편곡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의 생애를 통해 영향을 준 음악가들의 작품을 연관성 있는 주제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안익태 기념음악회가 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인 문화향유의 장이 되고, 대외적인 문화외교활동의 계기를 마련하며
민족적인 의미가 담긴 국가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스크린샷(135).png


공연장소
-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출연진
지휘 - 정치용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학사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교수

그림03.jpg


관현악 - 수원시립교향악단
=>1982년 창단 이후 220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
연간 60회 이상의 연주

합창단 - 국립합창단 60인, 숭실대 콘서트 콰이어 60인
국민참여 합창단 250인

솔리스트
트럼펫 안희찬 
=>영남대,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최고과정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기악과 교수
소프라노 한예진
=>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
상명대학교 특임교수 역임
알토 김선정,
=> 독일 함부르크 음대 석사 졸업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테너 강무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현재 연세대학교 성악과 교수
베이스 임철민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현재 숭실대학교 콘서바토리 교수

아나운서 - 양종아
=> 전 부산 광주 MBC 아나운서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

그림02.jpg


이렇게 멋있는 사람들과 함께 공연을 즐긴다 하니
너무너무 떨려요. 요즘 오케스트라 공연을 많이 보니까
익숙한 합창단 이름들도 보이고 ㅋㅋㅋ
여기에는 나오지 않지만 필하모닉 같은 곳도 기사에 나왔을때
알고 있는 제 자신이 얼마나 뿌듯하던지.
보기만 해도 지식이 쌓일 수 있나봐요
한계는 있겠지만, 아직은 모든게 새롭게 느껴지긴 합니다^^

공연프로그램
1부 축하공연
2부 안익태 작곡 곡으로만 구성

1부
애국가제창 (4절)
출연자 전원
베니스의 사육제에 의한 트럼펫 환상곡과 변주곡
Symphony No.9, Ludwig van Beethoven

2부
포르멘토의 소나무
흰백합화
아리랑 고개
한국환상곡

  그림01.jpg

너무 기대되는 것이
합창단250명이 애국가를 부를꺼잖아요?
(근데 아니고 ㅋㅋㅋ)
진짜 얼마나 웅장하고 멋있을까 생각하면서 두근두근 거려요
저는 안익태 선생님의 작품은 잘 모르지만
흰 백합화는 기대가 되네요!
모든 곡에 백합화가 있으면 뭔가 신성해 보이고
청초한 느낌이 드는데 안익태 선생님의 흰 백합화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 공연의 제목 '한국 환상곡'으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안익태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한국에서는 1961년에 초연되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독일 후기낭만파의 양식이 바탕을 이루고 있는 대작으로,
군의 개국을 알리는 서정적인 선율로 부터
시작하여 도중 외적의 침략으로 한때 나라를 잃기로 하나
항쟁 끝에 끝내는 광복을 맞이한다는 교향적인 대서사시로 되어있답니다!!!

그림04.jpg


너무너무 기대되요!! 한국환상곡
한국이 중심이 되는 곡이니 만큼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듣고 여러분께 리뷰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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