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연극 시에나,안녕 시에나 in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프리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고...ㅎㅎㅎ

오늘은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하는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 라는 작품에 대한

프리뷰를 하려고 왔습니다!

어느덧 다음주면 이 공연을 보게되는데

어떤 공연일지 매우 설레네요 :)

(이번 공연 역시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합니다 :))

일단 공연정보를 알아볼까요?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는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공연하게 되고

기간은 3월 4일부터 27일까지 입니다!

(기간이 짧으니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빨리 선택하셔야겠죠?)

평일은 8시 , 주말은 4시랑 7시 공연이 있고 월요일은 없으니

이점도 주의하시고 조기예매랑 학생 예술인 등은

40~50 %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니 알아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연극은 어떤 공연일까요?

제 12회 대산대학문학상의 희곡부문 수상작으로

이 상은 훌륭한 문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상인데요,

대표적으로는 두근두근 내인생을 쓰신 김애란 작가가 있고

이 작품은 영화화 되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는 은유적이며 예리한 언어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알아볼까요?

주인공 시에나가 내면의 상처를 지우고자 과거의 기억으로 향하는데,

그렇기에 이 작품의 극적 공간은 시에나의 기억이라고 하네요

과거의 부모한테서 상처를 받은 시에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억속으로의 여행

맛보기로 시놉시스를 보여드릴게요!

천둥 번개가 무섭게 내리치는 장마철의 어느 밤,

아빠와 엄마와 아이가 있는 평범한 가정집에 낯선 손님이 방문한다.

묘한 분위기의 이 손님은 유독 그 집의 아이를 경계하고 또 주시한다.

손님의 이름은 시에나.국적불명,나이불명,직업불명,정체불명.

심지어 실수로 품 안에서 떨어뜨린 소지품은 용도불명의 날카로운 칼 한 자루이다.

밤은 더욱 깊어지고 어디선가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환경 운동가인 아빠와 엄마는 이 전화를 받자마자 외출 준비를 하고,

손님은 엄마에게 자신이 아이를 재우고 돌아가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시에나의 내면속의 상처가 어떻게 치유될지

공연을 통해 알아보게 되겠죠?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3월 4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

에 대한 프리뷰를 여기서이만 마칩니다 :)

다음에 공연을 본 후 보다 자세한 후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