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절대적 존재감 :업사이클링展
현대예술관 미술관 11.21(금)~2015.1.18(일)
*입장료 : 일반 3천원, 중고생 이하 2천원
(문화의 날 11.26(수) 무료 입장)
*참여작가 : 김지민, 유봉상, 이기철, 이연숙, 정찬부
*도록 : 3,000원
*체험 프로그램(문의 : 052-235-2143)
1)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11.26~12.24)
2) 알록달록 선물바구니 만들기(11.21~2015.1.13)
1)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11.26~12.24)
2) 알록달록 선물바구니 만들기(11.21~20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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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대상과 함께 호흡하기 - 제18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세 편의 다큐멘터리가 남긴 것은 각각의 답이라기보다 비슷한 종류의 거리감이다. 관객은 화면 속 삶을 보고 있지만 그들의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 이해하려 하지만 전부 이해할 수는 없다. 카메라가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남기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관객은 믿는다. 그리고 느낀다. 한마디의 말조차 꺼내기가 조심스러운 사람들을 대변하고,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천천히 고르고 있는 사람을 보여주고, 우리가 잊어버린 존재들을 카메라에 가득 담아냄으로써 말한다. 어떤 카메라는 요동치며 대상과 함께 호흡한다. 소리치고 뛰고 외면하면서 충실히 그 생동을 담아낸다. 그 성질이 어떻듯 간에 사람을 울리는 다큐멘터리는 모두 비슷한 힘이 있다. 알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만드는 그 힘. 모르는 일이 아니게 되는 수많은 삶과 사실을 직면하게 한다. 관객은 동조자로 끌어들이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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