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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영화
[Opinion] 두려워하지 말라 [영화]
이 영화의 진짜 제목은 ‘진실이 드러나는 날’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가 처음 듣기 시작하는 날’에 가깝지 않을까.
하나의 사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026년 6월 <디스클로저 데이>로 돌아왔다. 이것은 그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파벨만스(2023)> 이후 3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다시 외계 생명체를 이야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하나의 사건이다. 외계가 등장하는 SF 영화는 지금까지 여러 편 있었고, 모두 다른 매력이 있다. 맨 인 블랙 시리즈처럼 유쾌하게 풀어내는
by
정서영 에디터
2026.06.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외계인을 사랑한 영화감독 이야기 [영화]
미지를 향한 동경, 어쩌면 사랑
6월 10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가 개봉했다.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혼란스러운 근미래 국제사회를 배경으로, 오랫동안 외계인에 관한 정보와 그들의 기술을 독점해온 미국 정부의 극비를 세상에 공개하는 내용의 공상과학(SF) 영화다. 한 국가의 숨겨진 진실을 전 세계 대중에게 폭로한다는 점에서 이번 작품은 다소 도발적인 설
by
김혜원 에디터
2026.06.2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로맨틱 홀리데이 그리고 클로저를 동시에 [영화]
그러니 어쩌면 사랑은 closer와 stranger 그 사이 적절한 어딘가.
로맨틱 코미디는 즐겨보지 않는다. 그저 옆방에 사는 친구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할 뿐이고, 저녁에 종종 영화를 함께 볼 뿐이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친구는 가장 좋아하는 영화 "Holiday"를 들고 내 방에 찾아왔다. 한국 제목은 "로맨틱 홀리데이", 단순히 "홀리데이"라고 번역했을 때 느끼기 어려운 로맨틱함 때문인지 원제에 '로맨틱'이 추가되었다.
by
한정아 에디터
2024.12.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Hello, stranger.” [영화]
사랑은 과연 아름답기만 할까.
* <클로저>의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런던의 한 거리에서 “Hello, stranger.” 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두 쌍의 커플이 우연히 얽히게 되면서 발생하는 감정적 혼란을 소재로 한다. 서로의 진심을 원하는 동시에, 끝없이 거짓과 배신을 주고받는 4명의 모습을 통해 현실적인 사랑의 본질을 되묻는다. 인물들은 진정한 사랑을 원하지만, 그
by
안서희 에디터
2024.09.21
오피니언
게임
[Opinion] 2021 네코드뮤직 연말결산 [게임]
2021 네코드뮤직 발자취 기록하기
작년 이맘때 즈음 재미로 살펴본 네코드뮤직 연말 결산이 올해도 찾아왔다! 1년을 되짚어 보며 예전 기억을 떠올리게 해 잊은 음악도 다시 보자는 의미로 시작한 음악 연말 결산을 시작해보겠다. 올 한해 네코드뮤직은 메이플스토리 앨범 : [NEO] [The Collective 2] 마비노기 앨범 : [소곡집 Vol.1] 바람의나라 앨범 : [인도 신화] 카트라
by
오지영 에디터
2022.01.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네 사람이 만드는 감정의 역학관계 [영화]
네 사람이 만들어내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의 민낯이 드러난다.
세 사람이 등장하는 로맨스 영화는 사랑에 집중한다. 삼각관계 영화에선 주인공이 결국엔 누굴 선택할 것이며 그 과정은 얼마나 짜릿한가를 비춘다.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사랑의 시작에 집중하고 대체로 끝 맛이 산뜻하다. 근데 사람이 넷이면? 장르가 로맨스인데 사람이 네 명이면 곤란하다. 두 쌍의 커플이 잔잔히 서로의 상대만을 바라보다 평화롭게 끝난다면 좋겠다만
by
송민형 에디터
2020.08.2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Stranger에서 Closer가 된다는 것 [사람]
두 시간 남짓의 영화보다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든 한 줄
모든 만남은 같다. 처음과 끝이 존재한다. 연인에게도, 가족에게도, 반려동물에게도. 서로를 모르던 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과 헤어짐의 시간과 잊혀지는 순간이 존재할 것이다.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힘차게 말싸움을 해 결국 자리를 뜨게 만드는 옆자리 부부의 모습도 그리 눈살이 찌푸려지지만은 않는다. 헐뜯는 그들에게도
by
김소현 에디터
2019.08.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랑처럼 낯선 [시각예술]
"안녕, 낯선사람?"이란 대사로 시작되는 영화 클로저에 대한 내 첫 느낌은 정말 최악이었다. 마치 미국식 막장드라마를 섞어놓은 듯한 전개는 내 미간을 찌푸리게 했으며, 결국 나는 반을 남겨놓은채 영화를 꺼버렸다. 우연히 거리를 거닐다 서로에게 매료된 댄과 앨리스는 연인이 된다. 소설가를 꿈꾸지만 신문에 부고 기사를 쓰는 댄은 앨리스를 소재로 작가로 데뷔한
by
김휘소 에디터
2017.04.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내가 생각하는 영화 음악 Best3 [문화 전반]
잠깐 나오는 영화 음악이 귓가에 맴돌 때. 나에게는 그런 영화가 있다. 내가 생각하는 영화 음악 Best3.
살면서 잊혀 지지 않는 영화 속 장면들이 있다. 딱 한번 봤는데도, 그 여운과 감동이 오랫동안 지속 되는 영화. 기억에 남는 영화 속 장면들도, 멋있고 아름답지만 더욱 그 장면이 지속 되는 경우는 ‘음악’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에는 그렇다- 잠깐 나오는, 그런 음악이 계속 생각나고, 귓가에 맴돌 때. 나에게는 그런 영화가 몇 편 있다. 그
by
나정선 에디터
2016.09.10
문화소식
공연
(~11.13) 클로저 [연극, 대학로 예그린씨어터]
네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미묘한 감정!
클로저 ***** 현대인의 사랑과 통념의 예외를 솔직하게 보여주는 완벽한 희곡! 사랑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대사,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상반되는 캐릭터! 네 남녀가 운명적으로 만나 서로 사랑하고, 상처를 입히면서 그들의 미묘한 감정 표현을 감각적으로 조명한다! <시놉시스> 안녕? 낯선사람!
by
양하늘 에디터
2016.08.24
문화소식
공연
(~16.11.13) 클로저 [연극, 예그린씨어터]
3년만에 돌아온 화제작! 개봉박두!!!
클로저 3년만에 돌아온, 가을 최고의 화제작! <줄거리> “안녕? 낯선 사람!” 런던의 도심 한복판.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를 꿈꾸는 댄은 어느 날 출근길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앨리스를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서로를 응시하며 횡단보도에 마주선 그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댄은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
by
진동연 에디터
201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