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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삶을 죽음에게 묻다 - 뉴필로소퍼
멀지 않은 철학잡지.
죽음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많은 것들이 그러하듯 우리는 인지하지 못한다. 내 주변에서 죽음을 마주한 경험을 죽음을 "마주해봤다"고들 많이들 이야기하지만, 우리 자신의 끝이 언제나 죽음이라는 것은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유한한 삶은 공포를 일으키기도 살아갈 의지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죽음'이란 단어는 검은색, 해골, 어둠, 끝과 같은 부정적인
by
이민희 에디터
2020.02.13
리뷰
도서
[Review] 집에 대해 말하다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뉴필로소퍼 7호> 내가 여유있게 집에 앉아서 집의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도, 지금이라서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뉴필로소퍼>는 구독을 계속해 고민할 정도로 관심을 두고 있던 잡지였다. “일상을 철학하다”라는 문구가 참 좋았다. 생각 없이 지나칠 일상의 여러 요소에 대해 사색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뉴필로소퍼 7호: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이슈인 부동산 소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잡지를 읽는 동안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부동산"이라는 큰 줄기에서 비롯된 철학의 나눔.
어릴 때의 나는 종종 잡지를 읽었던 것 같다. 달마다 새로 나오면서 각자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로 채워진 한 권의 잡지. 문학지나 어린이용, 여성지 등등을 꽤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은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부터 잡지와 인연이 없던 내게 오랜만에 잡지를 읽을 기회가 생겼다. <뉴필로소퍼>는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이자 생
by
강지예 에디터
2019.08.17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을 바라보는 25가지의 눈 - 뉴필로소퍼,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누가 마지막 과자를 먹을 것인가?
나는 잡지를 참 좋아한다. 먼저 글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사진과 일러스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읽는 것도 좋다. 또한 잡지사마다 다른, 그 브랜드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슬쩍 엿보고 오는 기분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잡지의 매력은 얇은 한 권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거다. 한 권으로 꾹꾹 눌러 담은 알록달록한 이
by
이현지 에디터
2019.08.16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으로 철학하기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부동산의 존재와 존재자
뉴필로소퍼가 일곱 번째 정기간행물로 돌아왔다. 이번 뉴필로소퍼의 주제는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다. 부동산은 조금 특이한 종류의 재산이다. 집, 땅은 모두 공간에 관한 재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의 소유가 명확하면 내가 머무를 수 있는 공간, 타인이 올 수 없는 공간이 정해진다. 따라서 부동산은 단순히 사용가치와 교환가치를 가지는 다른 재산들(동산動
by
한승빈 에디터
2019.08.15
리뷰
도서
[Review] 일상에 철학을 담다, 뉴필로소퍼 6호 [도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면
뉴필로소퍼 6호 - 일상을 철학하다 - “시간이 없어.” 나와의 만남을 원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말을 줄곧 내뱉는다면, 자신의 시간 씀씀이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간 어디에 시간을 몽땅 썼기에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연인과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서로의 일상을 더듬는 가장 소중한 시간도 없다는 걸까. 여태껏 시간이 있냐
by
박민영 에디터
2019.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