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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전시
[Review] 차별화된 서사가 갖는 칭호, 럭셔리 - 아트 오브 럭셔리 Art of Luxury [전시]
럭셔리를 본질을 이해하고, 관객을 설득하는 전시 - Art of Luxury
럭셔리란 무엇인가 럭셔리는 풍요를 뜻하는 라틴어 럭셔스(luxus)에서 파생된 단어로, 17세기 이후 사치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현대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럭셔리라 함은 흔히 값비싼 재화, 즉 호화로운 사치품의 동의어로 인식되며 때때로 뜻밖의 호사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를 어떠한 재화를 일컫는 말로만 쓰지는 않는다. 럭셔리는 시대에 따라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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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화 에디터
2025.06.03
리뷰
공연
[Review] 지금 여기 이 순간 만나는 차별화된 클래식 축제 - 힉엣눙크! 페스티벌
HIC ET NUNC! HERE AND NOW!
HIC ET NUNC! HERE AND NOW! 1년에 한 번, 가장 차별화된 클래식으로 우리를 찾아오는 힉엣눙크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올해로 다섯 살을 맞이한 '힛엣눙크(Hic Et Nunc)'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현악 오케스트라이자 미국 CNN이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라고 극찬한 세종솔리이스츠가 2017년부터 선보이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라
by
김히지 에디터
2022.09.1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박지성과 'Be Different!' - 축구에서 브랜딩을 찾다 #5
성공한 축구선수와 브랜드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갖는다. 그건 바로 '나의 장점'에 주목하는 것.
축구에서 이적은 매우 중요한 이슈다. 언론에겐 재미있는 기삿거리이고, 구단에겐 서로의 돈이 걸려 있는 문제다. 축구팬들에겐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서 누가 가고, 올지를 결정한다. 축구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겐 새로운 선수를 써볼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한편 선수에게도 이적은 중요하다. 자기 축구 커리어의 한 부분을 결정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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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민 에디터
2021.02.28
리뷰
도서
[Review] 차별화가 필요한 당신에게 : 카피공부 [도서]
차별화를 요구하는 시대, 그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카피 공부. 이 책의 표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카피 공부라는 책 제목에 연관시킨다면 그 '사람들'이란 카피라이터,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특정 '누구'만을 나타내지 않는다. 매일 언어를 다루는 사람들은 나도, 내 친구도, 당신도 될 수 있다. 우리는 매일 나만의 카피를 만들고 있
by
조수경 에디터
2018.04.05
리뷰
전시
[Review]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사랑하다, 블라맹크전 [전시]
“삶이 흐르고 있었다. 샤프란, 황수선, 데이지가 땅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아침에 비둘기의 울음소리, 우리를 잠에게 깨우는 닭이 꼬꼬댁 소리를 듣는 것이 좋았고, 그러면 겉창을 열었다. 밖은 태양이 지면을 데우기 시작했다.”
셰퍼드 페어리 전 이후 두 번째 전시 초대에 다녀왔습니다. 명작을 원화로 직접 보는 것은 제법 드문 경험이라고 생각하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경했습니다. 블라맹크라는 인물은 수업에서 예술 사조를 배우는 동안 지나쳤던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앞서 프리뷰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화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나름대로의 공부를 해보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작품을 바라
by
성지윤 에디터
2017.06.1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조곤조곤 말하는 듯한 노래를 들려주는, 런더너 듀오 '혼네' [문화예술]
혼네와 함께 새벽을
혼네, Honne : 本音 제임스 & 앤디 제임스와 앤디, 둘은 같은 대학에서 만났다. 같은 대학교에서 만나 음악을 시작한 둘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열심히 곡을 작업하고, 사운드클라우드에 곡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 후에 'Warm on a Cold Night'라는 곡으로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를 했다. 오늘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by
김경빈 에디터
2017.03.09
리뷰
[Preview] 학벌 사회 속 무폭력의 폭력, 백색 느와르 연극 [모범생들]
피나 조직폭력배는 없지만 백색의 느와르가 펼쳐지는 교실. 학벌주의 사회에 대한 비판이라는 진중한 주제 속에서도 유머러스한 부분을 잃지 않고 전개될 극과 함께 떠오르는 10명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매력적인 네 캐릭터의 합을 보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기대해보자.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 근의 공식을 모르는 학생은 있어도 저 정도의 대학 '서열'을 모르는 고등학생은 없으리라 장담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학벌주의는 급속한 경제발전만이 유일한 모토였던 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유일한 계층 이동수단이 부와 학벌이 되었고, 이것이 학벌주의로 이어진 것이다. 이를 타파하려는 노력들이 부분적으로 일
by
김나연 에디터
201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