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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일상 속 삶에 대해 전하는 따뜻한 위로, 우리들의 블루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3연속으로 전 연령층에서 초대박을 치는 데 성공한 tvN 드라마들. 그러나 나는 tvN 드라마 중 단연코 꼽으라면 노희경 작가의 우리들의 블루스를 꼽고 싶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호화 캐스팅에 힘입어 시청률도 높은 수치인 10%대를 달성했다. 마지막회에서는 14.6%를 기록하며 케이블로서는 성공
by
조하은 에디터
2024.06.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봐도 봐도 좋은 '니얼굴' [영화]
문호리 리버마켓의 인기 샐러이자 발달장애를 가진 작가 은혜씨의 이야기, <니얼굴>
어디서 많이 본 니얼굴, 정은혜 작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낯이 익은 은혜씨를 알아봤다.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오며 가며 몇 장면을 봐왔던 입장에서 그녀의 다큐멘터리가 개봉한다는 소식은 매우 반가웠다. 배우인 줄 알았던 은혜씨가 알고 보니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는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놀랐고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참이었기 때문에 선뜻
by
한승하 에디터
2022.07.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삶의 낙차를 그리는 것 -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예능]
<우리들의 블루스>는 다음 회차가 기대되면서도, 두려운 드라마였다. 가장 일방적인 감정을 조용히 파고드는 그들의 화법이 너무 저릿저릿했다. 마지막 회차는 부러 미루고 미루다가 봤다. 인물들의 잔상이 오래 남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선택적 과몰입러인 나에게는 치명적인 드라마였다.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면에는 내가 그토록 물음표를 던져댔던 <나의 해방일지>가 그림자처럼 있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다음 회차가 기대되면서도, 두려운 드라마였다. 가장 일방적인 감정을 조용히 파고드는 그들의 화법이 너무 저릿저릿했다. 마지막 회차는 부러 미루고 미루다가 봤다. 인물들의 잔상이 오래 남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선택적 과몰입러인 나에게는 치명적인 드라마였다.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의 이면에는 내가 그토록 물음표를 던져댔던 <나의 해
by
지정현 에디터
2022.07.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장애인 배우가 장애인을 연기하는 세상에서 [문화 전반]
코다부터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최근 다양한 작품들에서 장애인 배우가 직접 장애인 연기를 하는 모습을 많이 접하고 있다. 장애인이 직접 장애인 역할을 연기한다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는데도, 지금까지 봐온 작품들에서는 대부분 비장애인 배우들이 장애인 연기를 해왔다. 점점 이렇게 바뀌어 가는 문화계의 흐름이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기회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아 뜻깊게
by
최지우 에디터
2022.06.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우리들의 블루스 (1) [드라마]
우리는 그들이었고 그들일 것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어느새 딱 절반을 달려왔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리는구나, 항상 생각했다. 자극적인 소재와 시청률을 우선시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나 같은 사람도 살아갈 힘을 주는 고마운 작품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살아 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 삶이 아
by
최지우 에디터
2022.05.2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에피소드답지 않은 존재감 '한수와 은희' [드라마/예능]
'한수와 은희'로 기억될 것 같은 '우리들의 블루스'의 첫 번째 에피소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4월 9일에 시작했다. 토, 일 9시 10분 tvn에서 방송하며,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제주도가 배경이라 예쁜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 맑고 예쁜 배경과 어울리는 밝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극 중 인물들의 삶 또는 처한 상황은 고달픈데, 풍경은 환하고 예쁘기만 하다. 그 풍경이 마치 인물들을 응원하는
by
강득라 에디터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