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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갤러리에서 떡볶이와 와인을 먹었다고 [미술/전시]
갤러리의 일탈, 삼청 나이트
9월 2일 금요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밤은 아주 뜨거웠다. 프리즈(Frieze)와 키아프(Kiaf)의 공동 개최를 기념하여 갤러리들이 이례적으로 밤늦게까지 문을 열었기 때문. 이름하여 ‘삼청 나이트’. 몇몇 갤러리들은 여기에 꽤 파격적인, 갤러리의 일상적인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이벤트를 준비하기까지 했다. 국제 갤러리 한 손에는 와인을 들고, DJ
by
김서인 에디터
2022.09.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본질의 개념을 새로이 하다 : 공간과 정체성 [미술]
본질, 정체성, 3차원 공간. 세 개의 단어가 같은 선상에 놓일 수 있을까.
「본질의 개념을 새로이 하다 : 공간과 정체성」 본질, 정체성, 3차원 공간. 세 개의 단어가 같은 선상에 놓일 수 있을까. 20세기 후반, 과거 모더니즘적 정체성에 대해 조금씩 반격을 가하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체성’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서구권 미술의 핵심 주제로 다루어져 온 영역이다. 즉 단일한 정체성에 관한 문제들이 불완전하고 유동적인
by
황희정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삼청로 30, 미술관 앞'으로 보내는 편지 [미술/전시]
우리가 이 순간 이 곳에 존재했음을 남기며
종이로 글을 쓸 때 느껴지는 사각거림을 좋아한다. 이 일은 몸의 기억에 냄새와 촉감의 순간들을 남긴다. 퍽퍽한 섬유질의 냄새와 서늘한 질감을 느끼며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글을 적어 내려갔다. 어떤 단어를 골라 적을지도 열심히 고민한다. 틀린 글자들을 지울 순 있지만, 그 흔적까지 그대로 남아 글의 수신인에게 닿을 테니까. 글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정성
by
최주현 에디터
2021.01.1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구분의 시대에서 소통을 말하다
소통을 위해 무너뜨려야 할 것
소통이 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건 올해를 지나며 얻은 교훈 중 하나일 것이다. 통로가 가로막히고 말의 형태도 제한된 세상에서 우리는 일상을 지속해야만 했다. 하지만 가장 절실히 느꼈던 변화는 그동안은 저절로 이루어졌던 소통의 이유를 이제는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왜 소통해야 하는가. 계속해서 누군가를 고립시키고 고립되기를 반복하면서
by
조현정 에디터
2020.12.07
문화소식
전시
(~5.10) 양혜규: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 [전시, 삼성미술관 리움]
양혜규: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 전시기간 : 2015.02.12 ~ 2015.05.10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140-893 가까운 지하철역 :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입장요금 : 일반 7,000원/청소년, 경로우대, 장애인 4,000원/하루자유이용권 13,000원 문의 : 리움 미술관 02-2014-6901 공식
by
이승훈 에디터
2015.03.29
문화소식
전시
(~05.10) 양혜규 SHOOTING THE ELEPHANT THINKING THE ELEPHANT [시각예술, 리움미술관]
양혜규 SHOOTING THE ELEPHANT THINKING THE ELEPHANT
양혜규는 2000년대 중반, 개인과 공동체의 문제를 다루는 작업으로 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서울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1994년에 독일로 건너간 그는 현재까지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일상 오브제나 산업적 재료로 정치, 역사, 문화를 가로지르는 개념적인 작업을 펼쳐온 양혜규는 세계 주요 미술기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베니스 비엔날레,
by
김진율 에디터
2015.02.22
문화소식
전시
(~5.10)양혜규 : 코끼리를 쏘다 코끼리를 생각하다[전시,삼성미술관 Leeum]
삼성미술관 Leeum은 2015년 첫 기획전으로 2월 12일(木)부터 5월 10일(日)까지 양혜규 개인전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리움이 개최하는 두 번째 한국 중견 작가 개인전이자, 2010년 이후 처음 열리는 작가의 국내 개인전으로, 그간 국내 관람객들에게 소개될 기회가 적었던 양혜규 예술 세계의 정수를 보여 주는 세미 회고전으로 기획되었다.
삼성미술관 Leeum은 2015년 첫 기획전으로 2월 12일(木)부터 5월 10일(日)까지 양혜규 개인전 ‘코끼리를 쏘다 象 코끼리를 생각하다‘를 개최한다. 서울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술대학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로 참가한 양혜규는 뉴욕 뉴뮤지엄, 영국 테이트모던, 독일 카셀도큐멘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by
이준화 에디터
201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