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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Home-made Home - 타샤의 집 [도서]
손수 만든 집의 추억
‘Craft(공예)’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있다. 섬세한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아기자기하고 예쁜 물건들의 분위기를 풍기는 그 단어는 남다른 인상을 준다. 책의 원제 에서도 비슷한 인상을 받을 수 있었다. 기대에 부합하도록, 표지 한구석에 수놓아진 그녀의 집 풍경도 수공예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 벽난로 앞에 앉아 무릎엔 담요를 얹고 무언가를 만드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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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5.06.1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Handmade 시리즈 01 - 코바늘 초보의 얼렁뚱땅 만들기
2025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만든 수제 카네이션 꽃다발의 제작기
코바늘은 제작년에 잠깐 잡았다가 놓은지 2년쯤 된 도구였다. 그리고 원래 잘하던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실 시작은 카네이션이 아니라 다른 거였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다가 컵받침과 카네이션 뜨개를 발견하게 되었고, 영상을 보니 그닥 어려워 보이지 않아서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구매하여 만들게 되었다. 키트 배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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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민 에디터
2025.05.17
오피니언
음식
[오피니언] 수제 치즈버거 좋아하세요? [음식]
항상 실망시키지 않는 수제버거에 대해서
나는 햄버거를 좋아했지만, 패티만큼은 늘 치킨을 선택하곤 했다. 워낙 치킨을 좋아하다 보니, 다른 종류의 패티는 굳이 시도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쉑쉑버거’가 동대문에 상륙하면서 ‘수제버거’라는 세계에 처음으로 관심이 생겼고, 그 계기를 통해 햄버거에 대한 인식의 지평이 넓어지기 시작했다. 한국에 첫 매장을 연 쉑쉑버거는 예상보다
by
여정민 에디터
2025.04.23
오피니언
음식
[Opinion] 햄버거 먹고 행복하세요 [음식]
컴포트 푸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가게의 수제 버거
나에게 음식이란 우선순위가 높지 않다. 밥 먹는 것보다 잠을 자는 게 더 좋고, 밥 먹을 돈으로 영화나 보러 가는 것이 더 좋다. 누군가 영화 평론가에게 어떻게 이렇게 많은 영화와 책을 보느냐는 질문을 했다. 영화평론가는 친구를 만나는 대신 영화를 보고, 밥은 라면을 먹습니다. 라는 농담 섞인 답을 했다. 나는 그런 대답에 굉장히 공감했는지 지금까지도 재
by
이유진 에디터
2024.06.15
오피니언
음식
음식과 음악의 불협화음이 화음을 이루는 공간
일전에 함께 식사를 했던 사람과 식당을 평가하는 기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식당은 가능하면 음식의 맛으로만 판단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식당의 인테리어나 음악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인테리어까지는 신경 쓸 수 있지만 음악까지 신경 쓰는 것은 좀 과하게 평가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음식은 보통 미각만이 아니라 시각과 후각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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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혁 에디터
2023.02.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예술가의 작품과 노동에 값을 매기는 방법 [시각예술]
김방주 개인전 《그것을 보거나, 보지 마시오》와 '미술작가 보수제도'
김방주 개인전 《그것을 보거나, 보지 마시오》 ‘배고픈 예술가’라는 단어는 자연스럽다 못해 상투적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치부하기에는 그 속뜻이 너무나도 무겁다. 예술계의 내핵으로 파고들면 작가들의 생계유지를 둘러싼 문제들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을 기준으로 미술인의 평균 수입은 기타 예술인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수준이다.
by
유수현 에디터
2020.09.01
리뷰
도서
[Review] 늦봄, 잠들기 아쉬운 이들을 위해 - 오늘은 수제맥주 [도서]
수제 맥주에 대해 배워가고, 알아가고, 찾아가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오늘은 수제 맥주.
으뜸은 맥주이다. 스무 살, 술을 처음 접했을 때 ‘대체 이걸 왜 마시는 거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주 같은 술은 강력한 알코올 향이 입 안을 감돌아 목구멍으로 넘어가는데 무슨 실험실에서 맡아 볼 법한 향의 액체를 들이키는 것 같았다. 대학교 1학년 때는 모임의 활기찬 분위기가 좋아서 술을 매개로 여럿이서 어울려 놀았다. 4학년이 된 지금은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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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에디터
2018.05.11
리뷰
도서
[Review] 맥주에 관한 모든 것 '오늘은 수제맥주'
[Review] 맥주에 관한 모든 것 <오늘은 수제맥주> ▲ <오늘은 수제맥주> 뒷표지 '백만맥덕' 양성하기 혼자 살게 된 이후부터 나를 즐겁게 하는 소소한 몇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맥주'인데, 저녁에 시원한 맥주 한 캔이면 하루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피로가 풀리는 듯 하다. 한동안 너무 자주 먹은 것 같아서 좀 자제하려고 노력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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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18.05.11
리뷰
도서
[Review] 맥주 한잔이 주는 행복을 위하여! - 도서 오늘의 수제맥주
‘맥잘알’을 ‘맥잘못’으로 만들었던 수제맥주 “집에 맥주 한 캔 정도는 늘 구비해 놔야 삶을 제대로 산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어?” 제가 친구들에게 장난삼아 하곤 했던 말입니다. 지친 일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을 때 나를 달래줄 수 있는 맥주 한 잔, 그 정도는 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필수템’ 아니냐며 으스댔죠. 실제로도 저는 집에 맥주가 떨
by
권희정 에디터
2018.05.09
리뷰
도서
[Review] 감각의 축제, 오늘은 수제맥주
[Review] 감각의 축제 오늘은 수제맥주 20살의 나도 알코올이 주는 뇌기능의 마비에 중독 되어 있었다. 뇌에 들이부어진 알콜은 많은 것을 약속했다. 코가 아려오는 알콜의 첫 기억은 회기역 파전집 주변에서 파전이 아니라 피자 비스무리한 것을 구웠을 때부터 시작된다. 당시 나는 비로소야, '길은 한 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진다는' 김광균 시인의 시구
by
손진주 에디터
2018.05.09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수제맥주와 색다른 오늘을!
오늘은 수제맥주와 색다른 오늘을! [오늘은 수제맥주]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정말 소소한 맥주 한 잔은 저녁 지친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는 기특한 존재. 강원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탭룸을 선별하고 선정하여 소개하는 비어 펍 상세가이드가 등장했다. 이 책을 읽기 전 유럽으로 맥주 여행을 다시 떠나야겠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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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에디터
2018.05.09
리뷰
도서
[Review] 오늘은, 그리고 오늘부터 수제맥주 [도서]
수제 맥주에 걸맞는 수제가 제맛인 책
이사를 하면서 온전한 나만의 공간, 나의 방이 생겼다. 이때는 몰랐다. 이 방이 하루 동안 지친 나를 위로해줄 나만의 술방이 되리라곤. 저녁 버스, 전철을 보면 사람들 틈에서 괴로워할 겨를도 없이 녹초가 된 학생, 직장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 혼자만으로도 힘든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상대하고, 정해진 업무와 과제를 해야 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을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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