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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재즈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음악]
세상에서 가장 어설픈 재즈 설명회
많은 이가 그렇듯, 어느 시기가 되면 마음에 꽂혀서 무한히 반복해 듣게 되는 노래가 있다. 그중 하나가 재즈 뮤지션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라는 곡. 그녀는 노래의 시작부터 “도망가자,” 하고 나지막이 읊조리는데, 나는 그 도입의 순간마다 매번 복잡하고 난해한 감정에 휩싸인다. 어디서부터 어디로 어떻게 도망가야 할지 알 수 없지만, 오히려 그래서 너무나 도
by
차승환 에디터
2022.07.09
리뷰
도서
[Review] 세바스찬, 입을 열다 - 예술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
미술작품이란 영웅을 돕는 조력자, 복원가에 대하여.
영웅이 있으면 악당이 있다. 빛과 어둠처럼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영웅 뒤에 숨겨진 조력자를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없지는 않을 것이다. 배트맨에게 시선이 가는 사람이 있으면 묵묵히 일하는 세바스찬이 보이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게다가 보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는 뜻도 아니다. 스페인의 <원숭이 예수>는 그 제목을 모를 수는 있어도
by
김혜원 에디터
2020.12.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미아와 세바스찬의 사랑은 이루지 못한 꿈인가? - 영화 '라라랜드' [영화]
그들의 사랑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것 아닐까.
<라라랜드(La La Land)>의 제목은 촬영지인 LA(Los Angeles)를 뜻하기도 하지만, 낭만을 좇는 자들을 다소 부정적으로 표현할 때의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꿈꾸는 자들의 도시 LA에서 미아와 세바스찬은 꿈꾸고 사랑한다. 영화의 끝에서 이들은 꿈을 이루지만, 사랑을 계속 함께하지는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엔딩을 두고
by
정다영 에디터
2020.04.16
문화소식
공연
(02.12) 벨 앤 세바스찬 내한공연 [콘서트, 악스홀]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읽어주는 동화같은 음악을 선보이는 '벨 앤 세바스찬'의 단독 내한공연이 2월 12일 목요일, 악스 코리아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공연은 잠깐이라도 일상을 벗어나 잠시 기댈 수 있는 '순수한 시절'로의 회귀가 될 것이다.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읽어주는 동화 같은 음악! '벨 앤 세바스찬 (Belle and Sebastian) 내한공연' '벨 앤 세바스찬'이란 밴드 이름은 프랑스 작가 'Cecile Aubry'가 쓴 소년과 강아지에 관한 어린이 동화 'Belle et Sebastien'에서 따온 것이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7인조 모던 락 밴드로 이 재미있는 이름만큼이나 그들의
by
유다솜 에디터
2015.01.20
문화소식
공연
벨 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내한공연
벨 앤 세바스찬 음악의 고급스럽고 섬세한 멜로디와 순수하고 일상적인 가사는 바로 그들이 삶에 지친 현대 어른들에게 들려주는 동화이다. 막연한 불안감을 지닌 지금의 대한민국 성인들에게 잠깐이라도 일상을 벗어나 잠시 기댈 수 있는 ‘순수한 시절’로의 회귀가 되지 않을까.
벨 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내한공연 장소 : 악스홀(구 유니클로 악스) 기간 : 2015.02.12. (목) 오후8시 가격 : 스탠딩 121,000원 | 지정석 121,000원 삶에 지친 어른들에게 읽어주는 동화 같은 음악 [벨 앤 세바스찬]. 명품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시대가 변해도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본연의 고급스러움과
by
정연수 에디터
201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