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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봄날은 간다’로 감상하는 영화 속 이별 이야기
심폐소생술 하지 않아야 다음 관계에 쓸 에너지가 생긴다
잠시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야 되는 이별의 기능 시놉시스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와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자연의 소리를 들려줘야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일을 하게 된다. 시간을 보내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은수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사랑하게 된 은수와 상우는 내일이 없을 것처럼 서로를 바라보
by
조우정 에디터
2022.08.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의 봄날은 언제쯤 올까요? [영화]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고. 그 시절 그들의 봄날, 그리고 지금 나의 봄날
우리나라는 1년 동안 4번의 계절이 아름답게 피고 진다. 지구온난화다 이상기후다 해서 봄과 가을의 계절성이 지난 시절들에 비해 옅어지긴 했지만 사계절은 여전히 유효하다. 다양한 계절 덕분일까, 음악, 미술, 영화 등 장르를 막론하고 한국예술에서 계절은 중요한 은유의 소재로 쓰인다. 그 중에서도 봄과 겨울은 서로 극렬하게 대립되는 소재다. 일반적으로 겨울은
by
박도훈 에디터
2021.07.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때의 그 봄은 아닐지라도 [영화]
봄날은 간다, 2001, 허진호 감독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소리를 찾아 전국을 다니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고 PD 은수(이영애)와 사랑에 빠진다. 행복에 겨운 나날들도 잠시, 순수하지만 맹목적인 그의 사랑에 은수는 지쳐간다. 상우는 이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그들의 사랑을 잡아두려 애를 쓴다. 허진호 감독의 2001년 작 <봄날은 간다>의 독특한 점은 제목에서부터 비극을 예고
by
김수이 에디터
2021.02.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봄날은 왔었다. 봄날은 간다 [영화]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고 느낀 것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수색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하염없이 기차를 바라보는 할머니와 할머니 옆의 상우. 은수는 지방 라디오 pd이고 '자연의소리'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상우는 사운드 엔지니어로 은수와 같이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를 찾으러 다닌다. 은수는 라디오를 켜고, 라디오에선 "헤어지고 깨닫는 사람은 참 안타까워요. "은수의 목소리가 나온다.
by
홍비 에디터
2019.07.20
칼럼/에세이
칼럼
[민꽁의 소견] 세상엔 꼭 스쳐가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_ '봄날은 간다'.
봄날의 끝에서,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 2018. 04. 15 봄날의 끝에서 - 세상에는 꼭 스쳐가야만 하는 것들이 있다. 주변에 조금 오래 머물러주었으면, 혹은 조금 더 오래 붙잡고 있고 싶지만 꼭 놓아주어야만 하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붙잡고 있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예를 들자면, 안될 인연, 보금자리, 그리고 봄날과 같은 것들이다. 그런 영화가 있었다. 제목대로 봄날은
by
손민경 에디터
2018.05.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봄날은 간다' [영화]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벚꽃이 모두 졌다. 옅은 분홍빛으로 가지마다 화려하게 피어났던 꽃은 이제 없다. 꽃이 진 자리에는 옅은 초록빛 잎새가 돋아나고 있다. 어떤 가지는 봄이 끝남을 알지 못하고 아슬아슬하게 여전히 벚꽃잎이 붙어있기도 하다. 벚나무는 꽃이 피어났던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을 뒤로하고 초록빛으로, 어떤 곳은 아직도 분홍빛으로 뒤섞여있다. 아련하게 가지에 붙어있는 몇 개
by
김하늘 에디터
2018.05.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한국영화의 봄날 : 봄날은 간다(2001) [영화]
'봄날은 간다'로 본 한국영화의 정서와 향토성
봄날은 간다 (2001) 감독 허진호 출연 유지태, 이영애 1990년대 말, 2000년대 초반의 영화들은 그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과도기적 시기가 가지고 있는 음향, 영상의 느낌과 시대적 분위기가 지금은 다시 구현할 수 없는 이상한 세련미를 띤다. 이런 영화들은 사극이나 다른 어떤 영화들보다 더 한국적인 정체성
by
유세리 에디터
2017.07.29
문화소식
공연
(~06/21) 봄날은간다 [악극, 디큐브아트센터]
5월, 가슴 가득, 눈부신 감동을 선사합니다. 악극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5월, 가슴 가득, 눈부신 감동을 선사합니다. 악극 봄날은 간다! 2003년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1,500석 28회 전석 매진! 2003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200석 30회 앵콜 공연 전석 매진! 2014년 5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10년만의 재연당시 관객평점 9.1! 객석점유율 80% 잇따른 호평행진!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뜨
by
김은영 에디터
2015.05.01
문화소식
공연
정석원 출연, 연극 '봄날은간다'
2014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상버 선정! 제38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무대미술상, 남자연기상 수상 쾌거! "한편의 시로 다가온 봄날 같은 사랑"이 찾아온다. 극장 전체를 고향 뒷산이 연상되도록 만들어 관객과의 거리는 줄이고 감정은 높였다. 현실과 과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남남이 가족이 되는 눈물겨운 과정 '봄날은 간다'는 7월 20일까지 대학로에서 계속된다.
연극 '봄날은간다' 부제 한편의 시(詩)로 다가온 봄날 같은 사랑 장르 연극 일시 2014.06.16 ~ 2014.07.20 장소 예술공간 서울 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가 관람시간 90 분 가격 전석3만원 예매처http://ticket.yes24.com/Pages/Perf/Detail/Detail.aspx?IdPerf=18162&Gcode=009_112_
by
박혜지 에디터
2014.07.11